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PS4 듀얼쇼크 충전 고장 자가수리, 듀얼쇼크 안전한 충전방법

취미

by 줄루™ 2020. 9. 11. 09:15

본문

요즘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PC게임보다는 콘솔게임인 PS4 게임을 많이 즐기는 편인데 얼마 전 잘 충전되던 듀얼쇼크가 충전이 되지 않는 불량이 발생되었다. 
듀얼쇼크를 당장 새로 사야하는 상황이지만 고민이 되었다. 대략 2달만 기다리면 차세대 PS5와 마소의 신형 XBOX 시리즈 X가 출시 예정인 상황에 6만 원이나 주고 듀얼쇼크를 구매해야 하는 고민이었다. 중고를 사자니 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일단 수리가 가능할 까 싶어 듀얼쇼크를 다시 뜯어보았다. 이미 이전에 듀얼쇼크에 커피를 조금 쏟아서 버튼이 제대로 눌리지 않는 문제를 수리했던 적이 있던지라 쉽게 분해가 가능했고 듀얼쇼크의 충전 불량이 어디서 생길까 구조를 찾아본 결과 듀얼쇼크의 충전 불량은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예상되었다.

첫째. 배터리의 불량
둘째. 충전보드의 불량

대략 원인을 찾았고 새로운 부품만 있다면 듀얼쇼크를 수리할 수 있으니 대륙의 만물상 알리에서 부품을 검색해 주문했다. 역시나 주문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시간이 흘러 주문한 부품이 도착했다.

듀얼쇼크용 충전보드 및 배터리이다. 충전보드는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주문전에 반드시 듀얼쇼크를 분해하여 충전 보드 모양을 확인 후 주문해야 한다. 배터리는 오리지널 용량보다 두배 큰 2000mAh로 주문했다.

그럼 이제 충전고장 듀얼쇼크를 수리해보자.

듀얼쇼크를 분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후면에 번호로 표시된 나사 4개를 제거한 후 틈새에 못 쓰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이용 해 상판과 하판을 분리해주면 된다.

분해된 듀얼쇼크이다. 상판에는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하판에는 충전을 위한 충전보드가 위치하고 있다.

먼저 충전보드를 교체하기 위해 하판의 부품을 제거해주었다. 하판의 부품들은 나사 또는 접착 고정이 없어서 쉽게 분해할 수 있다. 가운데 하얀 바는 우측에 걸림부를 살짝 올려주면 쉽게 빠진다.

다음은 충전보드 위에 조명판을 제거해준다. 그냥 들어내면 된다.

충전보드는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 나사를 풀어 충전보드를 탈거한다.

배송 온 부품에 케이블을 연결해 준다. 케이블 젠더 앞에 홀더를 올린 후 케이블을 넣고 홀더를 닫아서 고정해주면 된다.

본체에 새로운 충전보드를 임시로 연결 후 충전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해 본다. 기존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충전 보드만 교체하여 테스트하니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터리는 이상이 없었지만 새로 주문한 대용량 배터리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배터리 커넥터가 크기가 달랐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신형 듀얼쇼크는 커넥터가 3.5mm로 작아졌고 주문한 배터리는 구형 4.5mm 커넥터였다. 결국 배선을 잘라 연결하여 새로운 배터리를 이식하긴 했다.
혹시라도 배터리를 알리에서 주문하실 계획이라면 본인의 듀얼쇼크 커넥터 크기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된다. 조립을 완료하고 충전을 해 보니 정상 작동되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듀얼쇼크 충전 고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혹시라도 잘 사용하던 듀얼쇼크 충전이 안 되는 분들이라면 자가 수리가 어렵지 않으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주문하여 직접 수리하면 1만 원도 들지 않는 저렴한 비용으로 듀얼쇼크를 수리할 수 있다.

끝으로 듀얼쇼크를 안전하게 충전하는 팁을 공유한다.

듀얼쇼크 충전 고장은 대부분이 충전보드의 고장이 원인이다. 이유는 충전기 사용에 따라 발생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충전기가 고속 충전(퀄컴 3.0)을 지원하면서 5V 이외에 9V 12V 충전을 지원한다. 이런 고속충전기에 듀얼쇼크를 충전하면 간혹 과전압이 흐르면서 보드에 칩이 타버리는 문제로 충전 고장이 발생한다.

듀얼쇼크를 안전하게 충전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PS4 본체의 USB 단자를 통해서 충전하거나 컴퓨터 및 노트북의  USB 단자에 케이블 연결하여 충전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