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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말하는 울트라북의 정확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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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줄루™ 2012. 3.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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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컴퓨텍스(Computex) 2011에서 인텔은 모바일 컴퓨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울트라북™을 공개했습니다. 울트라북™은 얇고 우아한 폼팩터와 최고의 성능, 빠른 반응성 및 보안, 이동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노트북으로 기존 노트북의 단점을 보완하고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입니다.


인텔이 울트라북을 발표한 이후 울트라북이 노트북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현재 국내 시장에는 7개 제조사(삼성, LG, HP, 에이서, 아수스, 레노버, 도시바)가 약 15개 이상의 울트라북™ 모델을 출시하였거나 출시할 예정이지만 각 제조사 마다의 내 놓은 제품의 성능과 규격이 조금씩 상이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기준을 갖춘 제품이 울트라북™인지 알송달송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제조사 마다 마케팅을 위해 빠른부팅,슬림한 디자인,SSD탑재,가격등 다양한 규격을 내세우기에 더더욱 울트라북의 개념에 대해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그럼 과연 어떤 기준을 갖추어야 인텔이 제시하는 울트라북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인텔이 말하는 울트라북™ 기준

두께    21mm 이하 (14인치 기준 , 13인치는 18mm 이하)
배터리    5시간 이상 연속 사용 가능 (모바일마크 벤치마크 기준)
반응성    RST 지원(S4 모드(최대절전모드)에서 7초 만에 반응)
제원    인텔® 2세대 코어i 프로세서 탑재


부연 설명을 하자면 가장 기본적으로 CPU는 인텔 2세대 코어i 프로세서를 탑재하여야 하며 첫째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14인치 기준 21mm 이하 두께, 13인치 기준 18mm 이하)을 충족시켜야 하며 둘째 최대 절전모드에서 7초 이내 반응 하여 빠르게 즉시 시스템 사용 가능이 가능해야 하고 셋째 슬림한 폼팩터 내에서도 5시간 이상 연속 사용 가능한(모바일마크 벤치마크 기준) 배터리를 제공하여야 비로소 울트라북의 공식인증라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텔이 제시한 정확한 울트라북 공인 기준을 확인해보니 그 동안 알고있던 울트라북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가격조건(1,000불이하), 빠른부팅속도, SSD 사용등은 울트라북의 공인기준에 해당않지만
제조사들의 노력의 결과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울트라북 제품들이 인텔이 공식적으로 제안한 공인기준을 한단계 뛰어 넘어서면서 생겨난 새로운 기준은  아닐까 생각해 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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