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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대신 옵티머스G와 함께했던 설악산여행

리뷰

by 줄루™ 2012. 11.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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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속초이다 보니 단풍철이 되면 매년 설악산으로 단풍구경을 다녀오는데요.

몇해전 그야말로 설악산에 단풍이 절정이었을 무렵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고 DLSR카메라를 챙겨서 설악산 울산바위코스로 향했는데요.

짐을 가볍게 한다고 카메라 가방없이 DSLR만 한손에 덜렁 덜렁 들고 등반을 시작했는데 울산바위 정상까지 잘 등반하고 하산 중 계단에서 순간적으로 미끄러져서 넘어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DSLR이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애지중지하던 카메라를 떠나보내야했던 아픈 기억이 있는데요.

이후 설악산 트라우마로 인해 아무리 단풍이 고와도 설악산에 갈때는 절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게되었고 올해 역시 어김없이 디지털카메라는 열외였고 대신 주머니속에 옵티머스G 하나만 챙겨서 단풍구경을 떠났는데 옵티머스G의 카메라 성능덕에 아름다운 설악산과 속초사진을 몇장 담아올 수 있게되었답니다.



이번 속초여행과 설악산 단풍관광에서 정말 효자 노릇을 해준 옵티머스G의 카메라 성능은 그동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용하고 강력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과연 옵티머스G 카메라는 어떤 성능과 어떤 기능들이 숨겨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옵티머스G 카메라의 성능과 기능


일반적으로 카메라의 높은 화소는 렌즈를 통해 담을 수 있을 영상을 더욱 조밀하게 표현해 주므로 카메라의 성능을 대표하는 스펙이기도 합니다.



옵티머스G는 1300만화소의 카메라 성능을 탑재하였기에 최대 4208 x 3120 px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화소면 왠만한 똑딱이 카메라 수준의 해상도라 옵티머스G가 스마트폰 카메라이지만 비교적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사진의 밝기를 결정해주는 ISO감도조절는 100에서 최대 400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직 스마트폰카메라는 렌즈와 촬상소자가 작기에 ISO감도는 일반 카메라에 비해 낮지만 옵티머스G는 밝은 렌즈를 사용하여 ISO감도 400만으로도 일반 디카에 비해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상황에 따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면모드를 지원하여 어떤 피사체이던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옵티머스G는 일반,인물화,풍경,스포츠,노을,야간,스마트셔터 장면모드를 제공합니다.>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에서 제공하는 파노라마 촬영기능과 연속촬영 , HDR 기능등 다양한 고급촬영 기능을 제공하여 전문디지털카메라에 버금가는 수준의 다양한 영상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 옵티머스G의 HDR 기능 (왼쪽 일반촬영,오른쪽 HDR사용)



▲ 옵티머스G의 파노라마 기능



별도의 편집없이 간단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필터 기능도 제공합니다. 더 다양한 필터기능이 제공 되었음 좋겠는데 아쉽게도 모노,세피아,네거티브 3가지 필터만 제공이 됩니다.



▲ 옵티머스G의 필터기능 (왼쪽부터 모노,세피아,네거티브)



그외 옵티머스G에는 카메라에 필수적인 화이트밸런스,노출보정,타이머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하며 디지털카메라에 익숙한 분들도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품질좋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G와 함께했던 설악산 단풍구경과 속초여행


몇해 동안 설악산의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지 못했는데 옵티머스G만으로 담아본 설악산과 속초의 정취를 직접 느껴보세요.


<아래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보정없이 원본사진으로 올렸으니 직접 옵티머스G의 카메라 성능을 직접 확인해 보셨음 합니다.>



▲ 설악산 오색약수 초입 계곡




▲ 설악산도 식후경 맛있는 산채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 설악산 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약재





▲ 설악산 오색약수터 와 주변 정경 / 옵티머스G로 촬영한 동영상



▲ 속초 청초호 정경




▲ 속초 청초호에 새로생긴 전망교각




어떠세요? 그동안 매년 설악산 단풍구경을 다녔지만 정말 오랫만에 아름다운 설악의 모습을 옵티머스G 덕분에 카메라에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G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 꺼내서 셔터만 눌러주었는데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고만 고만 할것이다라는 편견을 깨준 옵티머스G의 카메라는 정말 똑딱이를 대신할 만한 성능으로 무장하여 저의 일상기록 방법을 바꿔주었답니다.

예전에 비해 카메라를 휴대하는 상황은 줄었지만 오히여 사진을 찍는 일은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옵티머스G의 멋진 사진을 자랑하고 싶어 소셜에 사진을 공유하고 일상의 작은 추억도 하나 하나 옵티머스G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때문에 똑딱이 카메라가 안팔린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옵티머스G의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보니 이런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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