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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4 가격인하, 구입해서 최신 안드로이드를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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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줄루™ 2013. 9. 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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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난 8월 28일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4의 판매가격은 전격적으로 인하하였다.

이번 가격인하의 배경은 차기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재고정리 차원에서 이루어진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가격인하 폭은 기존 넥서스4의 가격에서 모델별로 각 100달러씩 인하했다.


이로써 기존 넥서스4의 가격은 8GB 모델의 경우 299달러->199달러로 16GB 모델은 349달러->249달러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미국내 가격인하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넥서스4 역시 가격이 인하되었는데 $100불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각 모델별로 10만원씩 인하돼 8GB 모델은 29만9천원, 16GB 모델은 35만9천원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이젠 정말 질러 볼만한 가격이 되었다.

 
사실 넥서스4는 작년 출시 때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퍼런스 스마트폰이었다. LG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들면서 뛰어난 스펙과 출시 당시 최신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 젤리빈을 가장 먼저 탑재된 제품이였고 생각보다 저렴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미국을 해외에서 품절까지 되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레퍼런스 스마트폰이었다.
 

그러나 정작 레퍼런스폰을 국내 제조사인 LG전자가 생산하였지만 국내 이통사들의 입김으로 출시가 지연되면서 8개월이 늦은 올해 5월 말 늦장 출시하였고 출시가격도 미국이나 외국에 비해 비싸게 책정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구글의 넥서스4 가격인하로 인해 레퍼런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라면 부담없이 한번 구입해볼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넥서스4의 우수한 스펙대비 저렴해진 가격이 상당히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넥서스4는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프로와 4.7인치 1280x768 WXGA 해상도의 트루HD IPS+ 디스플레이 그리고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여 현재 출시되고 있는 고성능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스펙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특히 요즘 보조금 규제로 부쩍 비싸진 스마트폰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더불어 레퍼런스 스마트폰의 장점인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할 수 있으니 좀 늦었지만 이제는 정말 넥서스4를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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