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 보다 뛰어난 이유 세가지

소셜 붐이 불었던 몇해전 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하였는데요. 트위터는 사실 소셜 소통을 하기보다는 일부 유명인들의 홍보수단에 최적화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일찍이 버린 후 페이스북을 오래동안 사용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페이스북도 버리고 구글플러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구글플러스는 사실 소셜붐이 일어난 이후에 탄생된 서비스라 초기엔 굳이 페이스북을 버릴 이유가 없어 등한시 했었는데 최근에 구글플러스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무장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구글플러스로 이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년간 사용해온 페이스북을 버리고 구글플러스로 이전하게 된 세가지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연동, 무제한 사진 업로드 기능

구글 플러스의 가장 뛰어난 매력은 바로 사진 자동 백업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촬영을 하면 자동으로 구글플러스의 계정으로 사진이 백업이 된고 구글플러스 계정에 백업된 사진은 언제든 편집 및 공유가 가능하여 소셜이 더욱 편리해지고 즐겁더군요.

2. 페이스북 리스트기능보다 편리한 써클 기능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한 것이 공유대상을 정하는 것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친구와 그룹이라는 개념만 있어 특정한 인맥을 구성하고 제한적인 공유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는데 구글플러스의 써클기능은 인맥별로 써클을 구성해 놓으면 해당 써클단위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진정한 소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페이스북처럼 지저분한 광고가 없다는 것

페이스북이 사실 특별한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없어서 그런지 최근에 광고가 부쩍 늘었습니다. 문제는 광고를 하는 것은 좋은데 지나친 네이티브광고로 볼성 사납다는 생각도 들고 이것도 부족한지 조금은 선정적인 성인광고도 무분별하게 하는 것에 슬슬 짜증이 났었는데 구글플러스는 아직까지는 광고 없이 깨끗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올해부터 구글플러스의 활용도를 높히고 있어 당장 완전히 페이스북을 정리하진 못해지만 아마도 올 연말 쯤이면 소셜커뮤니케이션은 구글플러스 하나로 올인하지 않을까 하네요. 

구글플러스 : https://plus.google.com/+이종태70  (친구 신청 많이 부탁드려요)

끝으로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페이스북보다 구글플러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습성을 잘 파악하여 구글이 가진 엄청난 인프라를 잘 연동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구글플러스를 만들어 가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