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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명가 LG전자, UHD TV로 승부수를 띄우다

리뷰

by 줄루™ 2014. 3.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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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가전이 있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이죠.

가정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3대 가전기기이기도 하지만 LG전자의 상징처럼 불리우는 이유는 오랫동안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되고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특히나 3대 가전중에서도 TV는 단언코 LG전자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지난 3월 11일 LG전자 서초동 R&D센터에서 올해 TV시장을 이끌어갈 LG전자 UHD TV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 LG전자의 신제품 TV를 통해 올 해 TV 트랜드전망과 기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TV의 대형화, 이제 UHD 고화질이 답이다.


이번 LG전자의 신제품 라인의 핵심은 바로 UHD TV입니다. UHD TV는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기술적 용어이기도 한데요. 쉽게 설명드리면 기존 Full HD TV에 비해 4배의 고화질을 제공하는 TV가 바로 UHD TV(4K 라고도 불립니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V해상도 비교 (출처 : 캐논 홈페이지)



LG전자가 올해 TV 라인업 전략을 UHD로 정한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제조기술의 성장으로 UHD TV의 가격대중화가 가능해졌다는 점이고요.

둘째, 갈수록 대형화 되어 가는 TV에서 보다 선명한 화질을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UHD TV 역시 선두 기업으로 기억되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듯 올해 LG전자는 UHD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단순히 해상도만 높아진 TV가 아닌 진정한 감동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기본 채택하였고 고화질 UHD TV에서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수 있는 시네마 3D기능까지 탑재하여 정말 최고의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화려한 영상에 더불어 하만카돈의 우수한 사운드까지 더해 마치 바늘과 실과 같은 TV의 영상과 오디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정말 최고의 사용자경험을 LG전자 UHD TV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UHD TV에는 어떤 기술들이 담겨있나?


먼저 UHD TV는 기존  Full 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기에 디스플레이 대형화에 적합하여 이번에 선보인 LG전자 UHD TV중 프리미엄급 초대형 105인치 UHD TV를 최초로 선보였고 보급형 라인까지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졌습니다. 이로인해 기존에 가장 많이 보급 된 42인치 TV는 더 이상 UHD TV에서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UHD TV중 제일 작은 라인업이 49인치더라구요!!)


UHD 고화질과 기술력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TV로 사실 상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프리미엄급 초대형 UHD TV입니다. 일단 화면크기가 105인치로 초대형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화면의 위용과 4K의 선명함으로 완전히 TV화면에 몰입되어 버리더군요. 이런 TV하나 집에 있으면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가격이 1억 정도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답니다.


이번 UHD TV의 다른 특징중하나인 슬림화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바로 부피의 증가인데 이로 인해 자리를 더 차지하는 TV가 되면 대형화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죠. 그래서 LG전자 UHD TV에는 내로우베젤, 슬림베젤기술을 적용하여 공간효율성을 높혔습니다.

더불어 슬림화된 디자인으로 TV의 부피가 줄면서 TV를 돋보이게 해주는 더욱 다양한 거치대 디자인을 제공하는 점도 매력적이더군요.


외형적인 기술이 화면은 커지고 부피는 더욱 슬림화 된것이라면 내면에 탑재된 기슬은 새롭게 환골탈태한 스마트TV 기술입니다.


그동안 LG전자는 스마트TV용 OS로 자체 개발한 넷케스트를 사용하였는데 기존에 출시되었던 스마트TV는 사실 상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활용성을 제공하지 못해 무늬만 스마트TV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기술이 뒷받침해주지 못했다는 반증이었고 결국 LG전자는 UHD TV라인업에는 넷캐스트 대신 웹OS(Web OS)를 탑재하여 소비자에게 쓸모있는 스마트TV로써 더욱 편리하고 높은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 합니다.


행사장에 전시되었던 데모용 UHD TV에는 6개의 앱이 제공되고 있지만 이달 말쯤 LG콘텐츠스토어가 오픈되면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를 이용하듯이 다양한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스마트TV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더불어 LG콘텐츠스토어에서는 다양한 UHD전용 멀티미디어 콘텐츠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이번에 제대로된 스마트TV로써의 활용성을 기대해볼만 할 것 같더군요.


핵심 기술인 스마트TV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사용자경험(UX)이 추가된 점도 눈여겨 볼만한 기술중 하나입니다.


사용자경험을 충족시켜줄 기술 중 가장 관심을 주었던 기능은 힐링기능입니다. 마치 잡음처럼 들리는 사운드가 뇌파를 자극하여 안정을 준다고 하는데요. 실제 과학적으로 검증된 주파수를 사운드로 구현하는 것이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용자경험중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술은 바로 업스케일링 기술입니다. 아직은 UHD TV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화질영상이 많지 않기에 상당기간은 일반 화질의 영상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UHD TV에 탑재된 업스케일링 기술을 잘 활용하면 일반화질의 영상을 UHD수준의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UHD TV에 녹아져 있는 기술은 음성제어 입니다. 현장에서 TV를 유심히 보던중 좀 특이한 걸 발견했죠. TV를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리모콘은 두가지로 제공이 되어지는데요. 일반용리모컨은 TV를 빠르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진것 같은데 스마트TV 기능이 있는 리모컨에 키패드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스마트TV로써의 활용성을 높히기 위해 OS까지 바꿨는데 쿼티키패드 없는 리모콘으로 제대로 스마트TV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 부분은 살짝 기우였다는 것을 금방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발전된 음성인식기능으로 굳히 자판을 입력하지 않아도 TV의 콘트롤 그리고 정보검색,앱활용까지 모든 기능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TV개발자 역시 음성인식기술과 동작인식 마우스로  대부분의 콘트롤이 가능하여 쿼티키패드를 탑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올 연말즈음에는 별도로 쿼티키패드가 지원되는 리모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살짝 귀뜸을 해주시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LG전자의 UHD TV라인업을 살펴본 느낌을 정리하자면 아직은 UHD TV용 콘텐츠가 많지 않아 UHD TV의 대중화가 너무 이른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LG전자는 단순히 하드웨어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UHD 콘텐츠확산과 동시에 UHD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어갈 승부수를 띄웠다고 판단이 되어지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지만 올 한해 가장 뜨거운 IT키워드 중 하나는 아마도 UHD TV가 포함되지 않을까 하며 집에 사용중인 TV가 좀 오래되어서 바꿀때도 되어가는데 올해 TV를 바꾸게 된다면 꼭 UHD TV를 고려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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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9 13:51 신고
    말씀하신 대로 올해 가장 큰 이슈는 UHD TV가 될듯합니다.
    아직까지 지상파가 보고 있다보니 티비는 그냥 화면만 크면 되는줄 알았는데 점차 다기능이 들어옵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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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5 21:42 신고
      LG가 대중화의 원년을 선포하긴 했는데...사실 가격이 아직은 대중화되기에는 조금은 이른듯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