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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원순시장과 함께하는 희망서울 시정모니터로 활동하다

활동

by 줄루™ 2012. 2. 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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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개인의 목소리를 높이기 보다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소 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서울시 시정업무 및 구청업무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거나 잘못 된 부분이 발견된 경우는 바로 담당 공무원들에게 문의를 하여 궁금증을 풀거나 불합리한것들은 개선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늘 공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만 일반인으로써 시정에 함께 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무엇인가 공식적인 활동을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올 해 서울시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한해동안 서울 시정모니터로 활동할 시정모니터 위촉식이 열린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입구에 들어서니 행사안내 POP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 시정모니터에는 1110명의 모니터들이 활동하게 된답니다. 감시자가 많을 수 록 서울 행정이 더욱 투명해 지겠죠. 안내 데스크에서 등록 확인 후 위촉장과 시정모니터 관련 책자를 제공받았습니다. 


생각보다 행사장에 일찍 도착한 덕에 오늘 있을 공연의 최종 리허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시정모니터 활동안내를 담은 책자입니다. 그리고 학교 다닐때도 받아 보기 힘들었던 멋진 위촉장이...


1천만 서울 시민 모두가 시정모니터라 생각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게 된 서울 시정모니터 위촉장, 시정모니터는 매년 초 모집을 하며 당해년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시정에 대해 감시자 역활 및 조언자 역활을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서울 시정 모니터는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 날 20대 젊은 세대부터 일흔이 훌쩍 넘으신 어르신 세대까지 많은 분들이 서울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2012 서울시 시정 모니터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 시정모니터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시정모니터 활동이 나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래왔듯이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더욱 멋진 서울시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정 모니터가 되면 미스터리샤퍼가 되어 현장의 민원 친절도를 체크하거나 주요시책 모니터링,주요행사 모니터링, 전문분야 모니터링 및 다양한 시정업무가 우리 서울시민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아무래도 IT를 잘 하니 서울시의 IT관련 정책을 좀 집중해서 모니터링 하려고 합니다.


모니터링 활동소개가 끝나고 한겨례경제연구소 홍일표 연구위원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시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 시민이라는 좋은 말씀 기억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2012 서울 시정모니터 행사장에서 펼쳐진 국악연주단 "청아랑"의 특별 기념공연,

아름다운 국악기의 선율 잠시 감상해 보세요. 영화 미션 OST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입니다.


정말 뵙고 싶었던 원순씨 박원순 시장님은 이날 일본 출장으로 인해 비디오 영상으로 뵐 수 있었습니다.


세대별 대표 11명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님을 대신하여 부시장님께서 인사말씀을 대신하였습니다.


늘 나보다는 서로가 함께 하는 서울을 만들어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존경하는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하는 희망서울의 시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서울시의 시민모니터로써 불편하여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 그리고 서울의 자랑거리등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열심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 및 지자체에 관해 불편한 점,궁금한 점,제안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방명록에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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