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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로 승부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LG전자 HBS-750

리뷰

by 줄루™ 2014. 5.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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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을 하다보니 생활패턴이 확 바뀌게 되더군요. 이어폰이나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셋은 주로 외출할때만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와이프가 집에서 더 많이 사용을 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수시로 안아줘야하고 틈만 나면 청소와 아기 용품 세척등 너무 너무 일이 많다보니 전화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어 늘 블루투스 헤드셋을 목에 걸고 있답니다.

그동안 LG전자 HBS-730 블루투스 헤드셋 하나로 아내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후속모델인 LG전자 톤플러스 HBS-750을 체험해 볼 수있게되어서 이젠 서로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이미 이전모델인 HBS-730을 사용하면서 음질의 퀄리티나 편의성에 대하여는 검증이 되었지만 그래도 성능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진 새 모델이니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다시 소개해 드릴께요.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네요.


LG전자 정품 악세서리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이 패키지 전면부 우측 하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왠지 이런 인증마크하나 더 붙어있으면 제품이 신뢰가 팍팍 가죠 ^_^


패키지 후면에는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의 주요 기능과 제품사양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음질을 내어주기 위해 Apt X 란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아닐까 하네요.


그럼 구성품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패키지 안에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 관련 악세서리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는 여분의 케이블 고정링과 충전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타케이블,


그리고 이어버드가 대,중,소 세가지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이어버드는 여분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귀에 잘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착용의 편안함과 더불어 좋은 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것이니 처음 사용 하실때 귀에 가장 잘 맞는 사이즈를 골라서 사용하세요.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전작에 비해 유닛부의 디자인이 조금 더 날렵하게 잘 빠진 느낌이 들더군요. 전 모델과 달라진 부분은 HD 음성통화가 가능 한 VoLTE를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고요. 이전 모델은 충전기를 제공했지만 HBS-750은 충전기대신 데이타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작은 변화인 것 같네요.


먼저 기본적인 스펙을 간단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 주요스펙


통화시간 : 최대 15시간

음악재생 : 최대 10시간

대기시간 : 최대 500시간

진동 On / Off 가능

블루투스 규격 : 3.0

제품무게 : 36g

CD급 음질을 구현하는 apt X 오디오코덱 내장

멀티커넥션 (최대 2개)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은 일단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니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어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가 집에서 항상 목에 걸고 있답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살펴봤으니 디자인을 살펴봐야겠죠. 우선 왼쪽 유닛입니다. 통화와 관련된 통화버튼, 마이크, 볼륨조절버튼이 제공됩니다.


오른쪽 유닛에는 음악재생과 관련된 재생,정지버튼 그리고 선곡버튼이 제공됩니다. 좌측은 통화 우측은 음악재생에 관련된 기능버튼을 분리하여 디자인 하였기에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 조작시에는 버튼이 헛갈리지 않아 디자인의 편의성이 돋보이더군요.


이어버드는 자석식으로 본체 유닛에 부착하여 보관이 가능합니다. 재밌는 것이 자석이 유닛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버드에 들어있답니다. 처음에는 이어버드에 들어있는 자석이 이어폰 내부의 스피커 진동자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딱히 음질문제가 없는 것을 보니 괜한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왼쪽 유닛 안쪽에는 전원 스위치와 충전포트가 제공됩니다.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은 별도의 충전기가 제공되지 않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이 가능하고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이폰 충전기에 데이타(충전)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 되니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을 못하는 불편함은 거의 없으실거라 생가합니다.  (그래도 충전기는 포함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의 작동여부는 통화버튼 일체형 LED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블루투스 페어링되어서 작동중에는 몇초간의 간격으로 통화버튼에 LED조명이 깜박거립니다.


3가지 사이즈의 이어버드를 제공하니 귀에 쏙!! 인이어방식이라 외부소음을 비교적 잘 차단해주어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고요. 이어버드는 실리콘 소재라 오래 착용해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의 디자인과 성능을 살펴보았고 이제 블루투스헤드셋을 개인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가장 먼저 전화통화입니다. 집에 유플러스 홈보이를 사용중인데 홈보이가 G pad 8.3이라 조금 큽니다. 그래서 얼굴이 작은 와이프가 통화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을 페어링하여 굳이 큰 단말기로 통화하지 않아도 집안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무선으로 인터넷전화 사용이 가능해 와이프가 무척 좋아라 하죠. 게다가 HD급의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보니 바로 옆에서 통화하는 것 같은 통화음질에 더욱 만족스러워 한답니다.


두번째 활용은 음악듣기입니다. 요즘 여름같은 날씨 덕분에 일찍 아가를 재워놓고 느즈막하게 운동을 나가는데요. 운동할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고급 이어폰 못지 않는 좋은 음질로 즐겨듣는 음악을 들으면서 걷다보면 1시간정도는 정말 후딱이라 운동이 지겹지 않고 즐거워서 와이프가 무척 좋아라 한답니다.

다만 걸을때는 괜찮은데 가볍게 뛰면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도 덩달아 널뛰기를 해서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운동을 대비해서 조금은 디자인개선이 필요해 보여요..


와이프가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을 좋아라하니 울 꼬맹이도 엄청 좋아하네요. 엄마가 가지고 있으면 자기꺼라고 달라고 뺏어갑니다.


그리곤 이렇게 목에 걸고 운동을 합니다. ㅜㅜ (지아야....망가진다고......!!!) 지아가 보기에도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이 맘에 드나봅니다. 좋아하는데 뺏을수도 없고 요즘은 정말 집안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네요.


벌써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한지도 3주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은 단순하게 음악을 듣기위해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했지만 육아를 하다보니 여러 상황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이 육아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세삼 느끼고 있는데요.

LG전자 톤플러스 HBS-750 블루투스 헤드셋은 꼭 음악듣기가 아니더라도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유용하고 괜찮은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본 리뷰는 LG전자의 지원으로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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