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크롬브라우저로 흔적남기지 않고 웹서핑하기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이다 보니 PC보다 스마트폰에서 웹서핑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역시 PC와 마찬가지로 웹서핑을 하게 되면 로그기록이라는 것이 생성됩니다. 조금만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로그기록을 통해 사용자가 어떤 웹사이트를 이용했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죠, 물론 혼자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니 다른 사람이 나의 웹서핑기록을 확인할 이유가 없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지극히 개인적인 웹서핑(??)을 많이 하시는 분들 노파심에라도 웹서핑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실텐데요.

스마트폰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웹서핑이 가능하답니다.

** 크롬 브라우저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먼저 크롬브라우저를 실행해 주세요. 크롬은 구글에서 만든 브라우저라 구글검색을 기본으로 뿌려 줍니다.

일반적인 웹서핑이라면 바로 검색을 하거나 URL을 입력하여 웹서핑을 할 수 있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고 웹서핑을 하는 것이 목적이니 어떻게 크롬을 활용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메뉴키를 눌러줍니다. (안드로이드 기준) 그럼 팝업서브메뉴가 출력이 됩니다. 여러 메뉴중 "새 시크릿 탭"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그럼 새로운 탭 창이 열러면서 시크릿 모드로 바뀌었다는 메시지를 출력 해 줍니다. 안내 문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크릿탭을 닫으면 방문기록,쿠키,검색기록 등등 어디에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되어 있죠.

이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웹서핑(뭐지~??)을 마음 껏 이용하시면 됩니다. URL을 입력하셔도 되고 직접 검색을 하셔도 되고 평소 웹서핑 이용하듯이 편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모든 웹서핑이 끝났다면 이제 오른쪽 상단에 탭 버튼을 클릭하여 탭모드로 바꿔줍니다. 여기서 방금 사용했던 시크릿 탭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구글이 참 기특한 것이 일반모드와 시크릿모드 헛 갈리지 마시라고 탭 상단의 컬러도 다르고 탭 나열도 따로 해주니 절대 헛갈릴 일이 없습니다. 오른쪽 왼쪽 스와이프를 통해 일반탭과 시크릿모드 탭을 구별할 수 있고 또한 일반탭은 회색이고 시크릿탭은 진회색이라 확실하게 구별이 된답니다.

이렇게 진회색 탭이 시크릿모드 탭이니 우측상단에 X 버튼을 눌러서 탭만 닫아주면 모든 기록이 샤삭~~~!! 내가 어떤 사이트를 봤는지 며느리도 모른답니다.

PC와 달리 스마트폰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디바이스여서 간혹 남들이 보면 곤란한 것들 웹서핑하신다면 시크릿탭 기능을 잘 활용하셔서 생각지도 못했던 황당한 일 당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