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소셜미디어서비스인 구글플러스(google +)가 작년 9월 공식적으로 오픈 되어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항하기 위해 구글이 야심차게 준비하여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초기 반응과 달리 최근발표된 소셜네트웍 사용자 분석에 따르면 구글플러스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표) 콤스코어에서 발표한 SNS 서비스의 방문자당 월평균 사용시간 분석
SNS의 절대군주가 되어버린 페이스북의 월평균 사용시간의 423분에 비추어 보면 겨우 5분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구글플러스의 지금 모습은 어찌 보면 스스로 만들어낸 자화상인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과 무엇인가 다른 점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사용해 보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짬뽕해논 SNS와 같다는 생각만 들뿐 구글플러스의 특색은 찾을 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다른 소셜네트웍 서비스처럼 구글플러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미국내 사용자들은 구글 마켓에서 구글플러스앱을 설치할 수 있지만 국내 사용자들은 구글마켓에서 구글플러스앱이 검색조차 되지않아 국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구플을 사용조차 할 수 없습니다.
* 이유는 명확치 않지만 구글플러스앱이 국내에 바로 제공되지 않는 원인은 국내의 각종 규제 법규 때문일것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스북만 해도 한국에 제공하는 페이스북앱에 포함된 기능중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것도 한국 실정법에 맞는 절차진행 과정이 필요 했기 때문이죠. 구글 입장에서 국내 시장이 작기에 당장은 이런 귀찮은 일을 하고 싶지 않기에 국내 사용자들은 구글플러스앱을 만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안드로이드의 개방성덕에 설치용 구글플러스 apk 파일만 구하면 구글플러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인데요.
얼마전 미국의 지인을 통해 최신버전의 구글플러스 APK를 직접 공수받아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중이라 국내에서 구플앱을 구하지 못해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여러분들께 구글플러스 APK를 통해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구글마켓이 아닌 외부에서 앱을 설치하기 위한 설정 확인
가장먼저 구글마켓이 아닌 외부에서 구한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 꼭 확인해주어야할 설정이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메뉴 키를 선택한후 설정메뉴 -> 응용프로그램 메뉴를 선택한다.
응용프로그램 메뉴중 알 수 없는 소스를 반드시 활성화 시켜주어야 다운로드 받은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 빌드넘버 2.3.1.242969 버전 설치 인증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면 구글플러스 APK 파일을 다운 받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구글플러스 APK 최신버전 다운로드 : http://ppl.ug/NSfreLjUm2E/
주) 해당 링크는 개인 NAS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카페 , 블로그 및 어떤 외부사이트로 불펌을 금합니다.
☞ 구글플러스 모바일 소개
설치과정이 끝나면 구글플러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간단하게 구글플러스 모바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치후 처음 실행을 하게되면 계정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기존에 구글마켓에 로그인 되어 있는 구글계정이 표시가 되는데 같은 계정을 구글플러스를 사용하신다면 해다계정을 선택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새 계정 만들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계정 선택이 끝나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진행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구글플러스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업로드하는 연결방법을 선택하여 줍니다. 데이타 무제한 사용자가 아닌 경우(특히 LTE사용하시는 분들) 모바일 사용을 선택하시면 요금폭탄 맞으니 가급적 WI-FI만 사용을 체크해 주세요.
구글플러스의 메인 화면입니다. 총 5가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설치관련 내용으로 사용법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본인의 서클소식 화면입니다. 이제 언제 어디서든 구글플러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되었네요.
구글플러스를 사용해보니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을 잘 결합해놓은것 같아 편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특색이 없는 짬뽕Sns를 사용하고 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별로 힘을 못 쓰고 있는 구글플러스이지만 저력있는 구글이라 시간이 흐르면 분명 SNS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구글플러스 사용하시는 분들은 줄루를 써클에 꼭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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