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홍은예술창작센터 방문해 예술강사와 도시락간담회 진행
지난 28일 박원순 시장은 서울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예술강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홍은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예술강사로 활동하는 40여분과 도시락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당일만해도 일자리대장정 방문 4곳 그리고 서울브랜드선포식 등 총 5개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고된 일정이었지만 박원순 시장은 예술강사들의 소중한 의견은 한마디라도 더 듣기위해 불필요한 행사순서는 모두 생략하고 바로 예술강사들의 의견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비법을 배우고 싶을정도로 메모를 잘하는 박원순 시장은 노트에 예술강사들의 의견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빼곡하게 기록하면..
사회
2015. 11. 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