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꼰대 의원 때문에 국감장에서 폭발한 이원욱 과방위원장
21 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23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과 국민의 힘 박성중 간사가 질의시간 문제로 언쟁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국민의 힘 박성중 의원이 이원욱 위원장을 향해 "발언 시간이 1분이 남았고 더 쓴 것도 아닌데 중간에 끊어버렸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원욱 위원장을 박성중 의원에게 이미 충분히 많은 시간을 드렸다고 이야기했으나 이전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박성중 의원은 단지 1분을 자른 것에 대한 사과를 반복적으로 요구하였다. 이원욱 의원은 그럼 이미 많은 시간을 사용한 박성중 의원이 먼저 사과하라고 하자 박성중 의원은 이원욱 의원이 질의시간을 끊었는데 뭘 사과하냐고 응수했다. 그런데 이과정에서 박성중 의원이 "당신이 끊어놓고" 라고 발언하면서 언쟁이 격화..
사회
2020. 10. 2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