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루함을 달래주는 음악입니다. 전쟁터 같은 출근길에 그나마 마음에 휴식을 주기에 아침에 집을 나설때 꼭 챙기는 것이 스마트폰과 함께 이어폰을 챙기는데요. 하루에만 꼬박 출퇴근 왕복 2시간은 사용을 해야하기에 우선 좋은 소리를 내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더불어 빠지지 않은 디자인까지 겸비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저 뿐만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리가 좋다고 알려진 BA유닛이 탑재된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였는데 인이어는 장시간 사용하면 귓속이 불편하고 무엇보다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여 인이어 대신 사용할 헤드폰을 고르던중 제 맘을 한방에 사로잡았던 오디오 테크니카의 이어수트(ear suit , ATH-ES88) 결국 ..

리뷰 2012. 9. 30. 17:33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사람들을 얼리어답터라고 하죠. 저도 관심 있는 제품만큼은 누구보다 빨리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편에 속하는데 이런 소비성향이 가끔은 독이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주로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는 제품들은 대부분이 IT관련 제품이나 가전제품인데 이중 사용기간이 긴 제품들은 신제품을 빨리 구입할때는 좋지만 1년도 지나지 못해 새로운 제품에 밀려 완전 구닥다리가 되는 경우가 허다해서 때론 마음 아파 할때가 종종있죠. 제가 구입한 제품 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TV인듯 합니다. 몇년전 LCD TV가 보급되기 시작했을때 거금을 들여서 Full HD급의 블링 블링한 신제품LCD TV를 구입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LED TV가 나오더니 급기야 TV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

리뷰 2012. 9. 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