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특이한 원주 맛집 대사관, 점심때만 먹을 수 있는 가격 착한 쌈밥
원주가 서울에서 두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 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인연이 없다보니 고등학교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주를 가본 이후에 정말 오랫만에 다시 원주를 찾게되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긴 했지만 나름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원주를 제대로 느끼고 오고 싶었지만 늦둥이 공주님 컨디션에 맞추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일정은 그냥 일정일뿐 거의 즉흑적인 여행을 온 것처럼 좌충우돌 원주를 누비고 돌아다녔는데요. 일정이 꼬여서 원주에서 꼭 가볼려고 했던 여행지는 다 돌아볼 수 없더라도 제대로 된 맛집 한 군데는 꼭 가봐야할 것 같아서 후보로 정한 몇군데의 맛집 중 두 곳을 압축하여 비교한 결과 아침부터 먹은 호텔조식의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지인이 추천해준 강릉교동짬봉에서 얼큰한 짬봉을 먹으려고 찾..
취미
2014. 9. 2.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