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놀이교육을 위한 추천 화이트보드, 맘스보드 사용기
참 시간은 빠른 것 같네요. 늦둥이 공주님이 벌써 16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딸아이의 행동이 몰라보게 달라져 가는 모습에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금방 커가는구나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딸아이가 커갈수록 더 많은 것을 챙겨줘야 하기에 일상에서 아주 소소한 것들이라도 딸아이가 무엇을 좋아할까 알고 싶은 마음으로 마트를 가면 여자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유심히 관찰하는데요.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 연령인 서너살즈음 꼬맹이들은 스티커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와이프가 호기심에 딸아이에게 스티커를 한번 사주었는데 그 이후로 저희 집은 늦둥이 공주님의 스티커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스티커를 때서 다른 곳에 붙힐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왠걸 집안 곳곳에 스티커..
육아
2014. 9. 19.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