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크(Hauck) 유아용 식탁의자, 명성과 달리 품질관리는 엉망
이유식을 5개월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늦둥이 딸이 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기 표현이 확실해지면서 엄마가 밥을 먹으면 자기도 식탁에서 같이 밥을 먹는다고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턴 식탁에서 식사하는 것을 가르쳐야 할 것 같아 유아용식탁 의자를 구입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좀 저렴한 걸 샀으면 했는데 와이프가 한달 전 부터 필이 꽂혀서 사고 싶었지만 재고부족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독일 호크 유아용식탁의자를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어제 집에 들어오자 마자 와이프가 빨리 조립하라고 성화여서 늦은 저녁에 의자를 조립한다고 온 방에 부품을 다 펼쳐 놨죠. 의자 조립하는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니까 금방 끝날꺼라고 생각했는데...... 부품을 확인하다 보니 불량이 있더군요. 조립 시작전부터 왠지 불길한 느낌이...
육아
2014. 4. 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