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도 넘은 블로그마케팅, 1등 기업의 씁쓸한 뒷 모습
애플 아이폰6의 성공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국내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활을 걸고 신모델을 출시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분기 이익이 2억이라는 치욕적인 실적으로 인해 주가는 전년동기 반타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재기의 가능성조차 생각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6 및 갤럭시S6엣지의 판매 부진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불과 3 개월 만에 출고가를 인하하는 한편 차기 예정 모델인 갤럭시노트5의 출시를 앞당겨 하반기 실적 만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매출 부진은 쉽게 해소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위기감은 삼성전자를 더욱 옥 죄었고 그 결과 삼성전자는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칼럼
2015. 8. 1.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