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의 마이핀 발급사업자, 금융사 개인정보유출사고 낸 KCB도 지정
올 해 초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졌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직원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금융권(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의 개인정보 1억건을 불법유출한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유출사고로 사실 상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당시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금융사(신용카드사)에서 카드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위탁업체인 코리아크레딧뷰로의 개발담당 책임자가 해당 금융사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빼내어 외부로 유출시킨 것으로 수사가 종결되었다. 다행히 해킹이나 시스템의 보안문제가 아닌 개인의 비리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었지만 워낙 방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다 보니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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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1.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