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출고가인하는 셀프디스, 판매부진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지난 달 8월 22일 LG전자가 야심차게 출시했던 G4의 판매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결국 출시 4개월만에 출고가 인하라는 백기를 꺼내 들면서 사실상 시장에서 항복을 선언하였습니다. 큰 폭은 아니지만 기존 82만5000원이었던 출고가를 12만5400원 인하하여 69만9600원으로 낮춰 G4 출고가를 60만원대로 떨어트렸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갖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G4의 출고가 인하로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판매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 것 같지만 G4의 출고가 인하로 오히려 LG전자에게는 부메랑이 되어 악순환의 연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LG전자의 G4 출고가 인하의 문제점과 올 하반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전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고가 인하해도 여전히 경쟁력은..
칼럼
2015. 9. 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