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들이 KT를 떠나는 이유 세가지
KT를 2001년부터 사용했으니 올해로 만 14년차이네요. 그동안 수도 없이 KT를 버리고 SKT나 유플러스로 옮겨가고 싶었지만 사용중인 요금제에 누적되어있는 엄청난 무료통화가 아까워 KT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LTE시대가 개막되면서 사실 상 음성통화는 저렴한 요금에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 굳이 KT를 고수할 필요가 없게 되더군요. 그래도 당장은 180만원어치나 통화를 할수 있는 KT를 버리지 못해 14년만에 SKT를 추가로 개통했는데요.아마도 상호 비교가 되다보면 곧 KT를 버리게 될 것 같은데요. 저 하나 KT에서 빠져나간다고 KT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런 장기가입자들이 KT를 계속 이탈한다면 KT는 곧 유플러스에게도 추월당하는 수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장기가입자도 KT를 떠나고..
칼럼
2014. 7. 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