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2011년 10월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의 새로운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4세대 통신서비스인 LTE (롱텀 에볼루션)가 국내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고 어느덧 10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되돌아보면 LTE서비스는 데이타중심의 서비스로 작년 상용화 당시 기술적 준비부족으로 음성은 3G망을 데이타는 LTE망을 이용하는 반쪽짜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통사들은 4세대 전용 LTE망을 이용한 음성서비스를 올 연말쯤이면 가능할것이라고 사업초기에 밝혔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8월 초 U+ 가 세계최초로 LTE망을 이용한 음성서비스인 VoLTE를 공식적으로 개시하였습니다. 이미 지난 3월 세계 최초 단일국가 LTE 전국망을 구축한 LG U+는 당시 LTE가입자 143만명..

리뷰 2012. 8. 15. 18:44

작년 10월부터 국내에 공식적으로 LTE서비스가 시작되었고 벌써 8개월이 지나면서 이통사 3사는 저마다 전국망 LTE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였지만 이통사들이 주장하는 전국망서비스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전국망 서비스는 차이가 있는듯하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전국망은 전국 어디서나 LTE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전국망서비스라 생각하지만 마음만 급한 SKT와 KT는 국내 84개 대도시위주로 LTE서비스를 구축해 놓고는 전국망 서비스라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하지만 지난 3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중 가장 먼저 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여 이제 전국 어디서나 LG유플러스의 LTE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졌다. 국내에서 만년 꼴찌 통신사였던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LTE서비스를 시작한..

칼럼 2012. 5. 31.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