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제대로 비교해보니 같은느낌 다른기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스펙경쟁시대를 지나 이제는 소비자의 감성을 유혹하는 기술로 무장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속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좋은 제품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때론 불필요한 논쟁으로 인해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노트는 두 제품이 비슷한 감성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두제품에 대한 비교 호불호가 엇갈리면서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것 같아 핫 이슈의 중심에 있는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 노트를 정말 제대로 비교해보고 두 제품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면에서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제대로 비교

옵티머스뷰와 갤럭시노트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비교의 대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5인치이상의 큰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고 두 제품 모두 펜을 통해 직접 손글씨 메모 또는 그림그리기가 가능한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특히나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LG전자의 IPS냐 삼성전자의 AMOLED냐는 이미 이전 제품에서부터 이슈가 되었던 부분이라 두 제품의 비교가 참 흥미롭기도 한 부분이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외형 및 기본 스펙 비교

옵티머스뷰와 갤럭시노트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화면비에서 나오는 외형의 차이입니다. 옵티머스 뷰는 4:3 비율을 사용하였고 갤럭시노트는 HD급 비율을 사용하여서 옵티머스뷰는 가로가 살짝 길고 반대로 갤럭시 노트는 세로가 긴 형태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는 옵티머스 뷰가 근소하지만 1.1mm 더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분	세로 (mm)	가로 (mm)	두께 (mm)
옵티머스 뷰	139.6	90.4	8.5
갤럭시 노트	146.85	82.95	9.65

옵티머스뷰와 갤럭시 노트의 화면비에 따른 차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로보기 비교입니다. 두 제품의 컨셉이 같은듯 하지만 화면비에 따른 차이로 인해 눈에 보여지는 느낌 역시 옵티머스 뷰는 흡사 태블릿의 느낌이 많이 들고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의 느낌이 강한 외형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외 기본적인 사양은 아래에 정리는 해보았습니다. 내부적인 사양면에서는 옵티머스 뷰의 RAM용량이 근소하지만 갤럭시 노트에 비해 큰 용량을 제공한다는 점을 제외하곤 두 제품이 같은 제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분	옵티머스 뷰	갤럭시 노트
CPU	1.5Ghz 듀얼코어	1.5Ghz 듀얼코어
내장메모리	32GB	16GB / 32GB
버전	진저브레드 2.3.6	진저브레드 2.3.6
커널버전	2.3.35	2.3.35
RAM용량	781MB	747.6MB
가격	999,000	999,000 (32GB)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벤치마크

벤치마크는 안투투를 이용하여 2회 연속테스트를 한 점수를 첨부합니다. 워낙 근소한 차이라 어떤 제품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옵티머스뷰가 내장메모리가 다소 큰 이점이 있어 갤럭시 노트에 비해 아주 근소하나마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2회 측정결과 6483 , 6548을 기록하였습니다. 근소하지만 갤럭시노트에 비해 높은 점수가 나온 것은 RAM 용량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갤럭시노트의 2회 테스트결과는 6472 ,6514점 입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UI 및 해상도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노트의 외형적 차이가 바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에 따른 차이임을 알 수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면 여기서도 하드웨어적 큰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4:3 비율의 1024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True IPS 패널을 사용하였고 갤럭시 노트는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두 제품에 사용되어진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만으로도 항상 사용자들간에 설왕설래 설전이 오고 가는 이슈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연색에 가깝고 , 밝으며 , 광시야각을 보여주는 LG전자  옵티머스 뷰의 IPS 패널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참고) 갤럭시노트의 해상도 표현시 HD해상도라 하지 않고 HD급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갤럭시 노트의 해상도가 720p HD해상도인 1280x720이 아닌 1280x800을 사용하였기에 HD급이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구분	옵티머스 뷰	갤럭시 노트
디스플레이 크기	5인치 (True IPS)	5.3인치 (Super AMOLED)
해상도	768X1024	800X1280

UI의 차이는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지만 필자는 두 제품에서 크게 차별화를 느낄 수 없었지만 옵티머스 뷰는 나만의 아이콘 변경기능으로 인해 감성적인 꾸미기가 가능하고 갤럭시 노트는 높은 해상도 덕에 한 화면에 5x5 블럭의 많은 아이콘을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이 두 제품의 장점으로 보여졌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게임호환성 비교

안드로이드에서 게임 그래픽이 처리될때 OPEN GL이 사용되기에 게임 앱자체가 OPEN GL을 지원한다면 두 제품 모두 동일한 게임을 즐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게임에서 사용되어지는 2D 그래픽의 경우 특정 해상도만 지원하도록 되어졌다면 두 제품모두 자동으로 이미지를 늘려 화면 해상도에 맞게 피팅시켜주게 되고 이 경우 아무래도 기존에 가장 많이 사용되던 안드로이드의 표준해상도(800x480)와 근접한 갤럭시 노트가 좀 더 보기 편한 것은 있지만 옵티머스 뷰는 소프트웨어적으로 화면맞춤기능을 제공하여 안드로이드 표준 해상도를 지원하는 2D 이미지를 짤림없이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을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2D이미지가 로딩될때 옵티머스 뷰의 화면맞춤기능을 사용하면 상하 여백이 생기지만 정확한 이미지가 보여지고 갤럭시 노트는 화면크기에 맞도록 이미지를 늘리면서 이미지의 좌우가 살짝 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사용자 선택에 의해 화면맞춤기능을 사용하여 해상도 차이에 따른 호환성 문제(일부 이미지 및 앱)를 해결할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OPEN GL을 제공하기에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이상 어떤 설정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호환이 되니 화면비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갤럭시 노트 역시 HD급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게임을 구동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 노트 모두 해상도는 다르지만 동일한 게임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속에서 보여지는 IPS 패널의 색감과 디테일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옵티머스뷰의 강점이랄까 650nit의 밝은 IPS 패널을 사용하여 게임속에서 구현되는 색감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노트 역시 고해상도의 Super AMOLED를 사용하여 디테일은 잘 살아있지만 다소 명암이 어둡고 전체적으로 컬러가 무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팬 비교

옵티머스 뷰에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러버듐 팬과 갤럭시 노트에 내장형으로 제공되는 S펜입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긴 하지만 두 펜은 기술적으로도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옵티머스 뷰의 펜은 정전식 원리를 이용한 펜 기능이고 갤럭시노트의 S펜은 유명 태블릿 제조사인 와콤의 테블릿 기능에서 구현되는 그립펜으로 256단계의 압력을 감지하여 전달하는 역활을 합니다.

옵티머스 뷰는 정전식을 기본으로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러버듐 소재의 펜심이 사용되었고 갤럭시노트의 S펜은 압력감지가 가능한 프라스틱 소재의 펜심이 사용되어졌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무게 비교

무게는 논쟁이 하도 많기도 하고 하여 공평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펜 모두를 제외하고 측량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갤럭시노트에서 펜을 제외하고 무게를 측정하니 185g 이 나옵니다. (참고로 두제품 모두 액정보호지를 부착한 상태임을 감안하셨음 합니다.)

옵티머스 뷰는 기본적으로 러버듐 펜을 내장할 수 없어 본체의 실제 무게라 보면 될 듯합니다. 176g이 나오네요.

다음은 각각의 펜의 무게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갤럭시 노트의 S펜 무게는 3g 입니다.

옵티머스 뷰의 러버듐펜은 크기에 걸맞게 다소 무거운 12g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체와 펜 모두 함께 측정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187g으로 측정 되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외장형 펜의 무게로 인해 188g으로 측정되었네요.

가장 큰 이슈가 어떤 무게를 근거로 제품이 더 가벼운지를 기준하는 것인데 옵티머스 뷰 사용자들은 펜이 외장형이니 실제 본체의 무게만 측정하는 것이 맞다고 하고 갤럭시노트 사용자는 항상 휴대하는 펜이기에 펜을 포함한 무게를 측정하여야 한다고 설전을 펼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뷰는 기본적으로 정전식을 사용하였기에 러버듐펜이 필수는 아니라 생각하며 반대로  갤럭시노트는 와콤의 태블릿 기능을 넣었기에 펜은 필수라 옵티머스 뷰의 본체무게와 갤럭시노트는 본체 + 펜 무게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 집니다. 

정리하자면

구분	본체 무게	펜 무게	본체 + 펜 무게
옵티머스 뷰	176g	12g (별도 악세사리)	188g
갤럭시 노트	185g	3g (기본 내장형)	187g

갤럭시 노트의 경우 본체와 펜무게를 각각 측정한 무게의 합은 188g이지만 함께 측정하였을때는 187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울의 특성상 g 이하의 무게가 반올림 되는 특성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동영상 비교

옵티머스뷰와 갤럭시노트의 동영상 비교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 능력은 사실 두 제품이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해상도에 따른 동영상의 구현을 비교해 보고자 함입니다.

이번 비교는 유투브에서 제공되는 HD 동영상을 재생하여 어떤 비주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동일한 뮤직비디오를 재생하였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예전 TV에 사용하던 4:3 비율의 디스플레이여서 유투브의 HD동영상을 재생하니 동영상 상하에 꽤 큰 블랙바가 생겨 실제 볼 수 있는 동영상 크기는 화면크기에 비해 작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갤럭시 노트 역시 HD급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약간의 블랙바가 생기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화면에 잘 맞춰지는 HD영상이 시원한 느낌을 들게 하여 갤럭시노트의 화면비가 동영상 재생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역시 색감이나 명암비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옵티머스 뷰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갤럭시 노트는 차갑고 어두운 느낌이 전해 졌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웹브라우징 비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인터넷 웹서핑 일 것입니다. 많이 사용 하는 만큼 얼마나 편한 가독성을 주느냐가 관건일듯 한데 아몰레드는 특성상 흰색을 완전한 흰색으로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로 흰색 배경이 사용되는 웹서핑시에는 옵티머스 뷰가 더 편안한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아몰레드의 경우는 시야각에 따라 푸르게 보이는 증상도 있지만 옵티머스 뷰의 경우 광시야각 IPS패널이라 어떤 위치에서 보아도 쾌적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높은 가독성을 살려줍니다.

두 제품에서 PC화면으로 웹보기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흰색을 잘 표현해주는 옵티머스 뷰가 작은 글씨가 더 깔끔하게 보여지더군요.

옵티머스 뷰의 PC웹 화면 보기 입니다. 디스플레이 주사선 때문에 사진 촬영시 촛점을 살짝 안 맞추었는데 실제 글꼴이 깔끔하게 보여 집니다.

갤럭시노트의 PC웹화면 보기 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흰색배경이 아닌 살짝 미색의 배경이 느껴지시나요? 전체적으로 가독에는 문제가 크게 없습니다. 두 제품 모두 워낙 고해상도를 지원하기에 모바일웹화면이나 PC용 웹화면이나 가독성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옵티머스 뷰의 깨끗한 화면에 손을 살짝 들어 주고 싶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메모기능 비교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노트에 기본제공되는 노트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점은 옵티머스뷰는 노트처럼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계속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개념이고 갤럭시노트는 하나의 메모장처럼 메모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 노트의 노트기능 디자인은 비슷한 UI를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노트를 작성하는 기능 역시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노트 모두 비슷한 툴 기능을 제공하여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옵티머스 뷰는 SNS 공유기능과 더불어 동영상 첨부까지 되어 갤럭시노트에 비해 좀 더 인터렉티브한 노트를 만들고 쉽게 외부로 공유할 수 있었고 갤럭시 노트는 필기압력을 인식하여 디테일한 터치가 가능했던점이 돋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 역시 SNS 공유기능이 제공되긴 하지만 메모를 저장한 후 목록에서만 전송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글쓰기 테스트입니다. 큰 글씨와 작은 글씨를 직접 작성해 보았는데 두 제품 모두 성능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테스트를 하기 이전에는 옵티머스의 러버듐이 둥글고 커서 작은 글씨 쓰기가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러버듐의 정교함이 갤럭시노트의 S펜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특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E-BOOK 가독성 비교

동영상을 재생함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갤럭시노트가 우위에 있었다면 전자책을 볼 때는 옵티머스 뷰가 절대적 우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가독성의 황금비율이라는 4:3 비율을 채택하여 전자책을 볼때 가장 책 느낌에 가까운 느낌을 주어 마치 포켓북을 보는듯한 느낌을 잘 전해 주었습니다.

동일한 이북리더를 사용하였음에 불구하고 LG전자 옵티머스뷰는 종이의 질감을 잘 전해주는 흰색 이 잘 표현된 반면 갤럭시노트는 역시나 흰색 배경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로즈업을 해보면 더 명확하게 패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갤럭시노트의 경우 테두리가 옅은 살구색을 띠는 반면,

옵티머스 뷰는 깨끗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컨셉이 명확히 갈리는 부분이기도 한데 정리하자면 전자책 읽기나 웹서핑 위주의 사용이 많은 분들이라면 옵티머스 뷰를 동영상을 더 많이 보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노트를 선택하는 것이 사용목적에 부합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그립 비교

갤럭시노트는 HD 디스플레이이 맞춰저 있어 가로폭이 좁아 큰 크기임에도 안정감 있는 그립이 가능합니다.

옵티머스 뷰는 가로가 길어서 그립이 불편할것이라 생각들었지만 실제 손으로 쥐어보면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더군요. 가로는 살짝 길지만 슬림함이 그립을 보완해주어 한손 그립이 그리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옵티머스 뷰 vs 갤럭시 노트 카메라 비교

사진은 동일한 피사체를 놓고 태양광을 조명으로 하여 일반 DSLR, 옵티머스 뷰. 갤럭시 노트로 각각 촬영하여 리사이징만 하였습니다.

삼성전자 NX 10 촬영

옵티머스 뷰 촬영

갤럭시노트 촬영

삼성전자 NX10 촬영

옵티머스 뷰 촬영

갤럭시노트 촬영

전체적으로 사진 품질도 옵티머스 뷰가 조금 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컬러의 색감이 선명하고 피사체을 대상으로 주변 부 노출이 옵티머스 뷰가 적절히 잘 맞추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갤럭시노트 사진은 전체적으로 좀 밝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뽀샤시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갤럭시 노트 사진이 더 이뻐 보일 수 도 있겠네요.

끝으로 혹자는 옵티머스뷰가 갤럭시노트의 아류라고 하지만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노트를 직접 비교해 보고 느낀점은 두 제품이 보여주는 감성은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실제 기술적인 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