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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만나면 넷북도 부럽지 않아!

리뷰

by 줄루™ 2012. 4.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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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의 가장 큰 장점은 꼽으라면 단연코 5인치의 1024x768의 고해상도 IPS디스플레이를 꼽을텐데요. 옵티머스 뷰가 가진 해상도는 불과 몇년전까지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 표준해상도로 인식되어졌던 대표적인 모니터의 해상도였습니다.

물론 지금 모니터들은 더 높은 고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아직도 웹이나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은 1024x768 해상도에서도 잘 보여질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어 옵티머스 뷰가 가진 해상도를 잘 활용한다면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은 넷북이상의 효율성이 있을것 같은데 다만 스마트폰에는 넷북이나 노트북처럼 별도의 키보드가 없이 스크린키보드를 사용하기에 옵티머스 뷰의 4:3 황금비율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끝에 그 답은 준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스카이 디지털의 X9 블루투스 키보드 였습니다.




옵티머스 뷰와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키보드 X9 살펴보기



블루투스 키보드는 상당히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옵티머스뷰에 가장 잘 어울리만한 블루투스 키보드로 스카이디지탈의 X9 폴더형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스카이 디지탈의 X9 폴더형 블루투스 키보드는 스마트폰을 위한 거치대가 내장되어 있고 접이식이라 항상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애플 맥북 및 아이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애플 기능키를 지원해 주어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해주는 점이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폴더형 블루투스 키보드 본체 1 , 휴대용 전용파우지 , 배터리 2개가 제공됩니다. 전용파우치가 상당히 고급 스럽고 피팅감도 아주 좋습니다. 키보드도 완소이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 파우치도 정말 훈훈하더라구요.



스카이 디지탈 X9 폴더형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평소 휴대시는 반으로 접어서 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전체 크기는 옵티머스 뷰와 비슷한 크기로 옵티머스 뷰와 아주 찰떡 궁합이더군요.



X9 블루투스 키보드는 폴더를 고정하는 잠금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휴대 및 보관이 가능합니다.



접었을때 두께 다이어리 두께와 비슷한데 제조사 설명으로는 정확하게 19.7mm라고 합니다. 손에 들고 다니기에도 크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가방에 휴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X9 블루투스 키보드를 펼친 모습입니다. PC에서 사용하는 일반 키보드와 차이 없는 표준 쿼티 배열과 자판 크기를 가지고 있고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급 팬터그래프 방식이 적용되어 편리한 입력과 상당히 우수한 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는 기능키가 위치되어 있습니다. (페어링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 드릴께요.)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옆 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와 키보드 접힘을 방지하는 고정장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X9 키보드를 사용할때는 고정바를 우측으로 밀어 잠궈주면 키보드가 접히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휴대하면서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하더군요.



스마트폰 거치대는 위로 쏙 잡아 당기면 모습을 들어 냅니다. 거치대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로 세팅을 하지 않아도 즉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거치대 모양을 만들어 주며 각도조절이 가능하기도 하고 거치대가 키보드에서 완전하게 분리되어 마치 PC를 사용하는 느낌도 만들어 주어서 은근히 재밌더군요. 욕심이지만 거치대도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었으면 정말 따봉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_^





키보드 우측상단에는 전원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수납공간과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X9 블루투스 폴더 키보드는 무선방식으로 사용하기에 배터리가 전원으로 사용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를 수납하려면 배터리 커버를 우측으로 살짝 밀어 열어주면 됩니다.



AAA 배터리 2개가 사용되어지고 수납시는 + 방향이 우측으로 가도록 극성을 잘 확인하여 배터리를 수납해 주세요.



X9 블루투스 키보드에 옵티머스 뷰를 거치해 봤는데 오..느낌이 팍 오네요. 하지만 키보드에 거치했다고 바로 사용할 수는 없답니다. 블루투스 장치는 두 장치간에 페어링이라는 과정을 통해 짝짓기를 해주어야 비로소 금실좋은 부부로 탄생한답니다.





옵티머스뷰와 블루투스 키보드 페어링 하기



옵티머스 뷰와 스카이 디지탈 블루투스 X9 키보드와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옵티머스 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해주어야 합니다. 상단의 상태바를 끌어내려주세요.



옵티머스 뷰에 탑재된 다양한 보조장치의 활성화 기능 중 블루투스 버튼을 클릭하여 블루투스를 작동시켜 줍니다.



이제 X9 블루투스 키보드의 전원을 켜주세요.



X9 블루투스 키보드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 되어지며 LED가 깜빡 깜빡 점등되어 집니다.


참고 : X9 폴더 LED는 페어링시만 깜박임 점등이 됩니다. 전원이 켜진 후 블루투스 장비와 자동 연결이 되었거나 전원이 꺼졌을때는 LED가 표시 되지 않으니 고장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X9 블루투스 키보드의 전원을 켜면 옵티머스 뷰에서 X9가 자동으로 검색되어 집니다.

검색된 폴더블 키보드 장치를 선택하면 페어링 과정이 진행되는데 이때 옵티머스 뷰에 페어링을 위한 보안키가 표시가 됩니다.

옵티머스 뷰에 표시된 보안키를 X9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입력해주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옵티머스 뷰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만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옵티머스 뷰의 메모장 기능 활용하기 



옵티머스 뷰의 콘트롤 하기 및 웹서핑 즐기기



옵티머스 뷰 가로쓰기 활용

1024x768 (4:3)의 PC와 동일규격 해상도로 마치 작은 넷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옵티머스 뷰에 기본 탑재된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하여 간단한 엑셀,워드,PPT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하니 그야말로 정말 작은 넷북같은 강력함과 더불어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옵티머스 뷰는 컴퓨터 모니터의 기본해상도로 사용되어지는 1024x768 해상도를 사용하기에 PC를 대신하여 문서작성부터 웹서핑까지 왠만한 작업은 거뜬하게 처리 할 수 있어 외부활동시 무거운 노트북이나 넷북 대신 옵티머스 뷰와 블루투스 키보드의 조합으로 더욱 알토란같은 활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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