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HP패널 9기로 처음 HP복합기 체험단을 참여했었고 체험단이 끝난 후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섬세한 마케팅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HP패널모집을 손 꼽아 기다려왔었는데 지난 4월 10기 패널을 모집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행운이 있었는지 올해 첫 HP패널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HP패널 10기 발대식은 HP본사에서 지난 4월 28일 진행되었는데요.
HP패널 10기 발대식 이모저모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해 9기에 이어 두번째 HP패널로 참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무척 영광적인 자리였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눈도장 찍어서 얼굴을 알아보시고 행사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HP직원분들에게 더욱 정감이 가더군요.
주말에 진행되었던 행사임에도 늦게 도착하신분들이 있어서 행사가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번 10기 패널에서 체험하게될 제품에 대해 열심히 학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패널 10기는 발대식때 혹시 아는 분이 있을까 주변을 둘러보아도 아는 블로거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살짝 벌쭘했는데 나중에 관계자 분 이야기로는 이번 10기 패널은 새롭게 떠오르는 블로거분들을 많이 모셨다고 합니다.
저도 티스토리 초보라 이 자리에 낑긴듯해요..^_______^
드디어 발대식 시작!! HP가 추구하는 블로거 패널은 무엇인지 이번 10기 패널들은 어떤 제품을 체험하게 될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서두에 이야기 했지만 HP는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블로그 패널을 운영해왔고 단순히 1회성 행사로 끝나는 인연이 아니라 OB패널로 꾸준히 릴레이션을 한다는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직 HP패널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번 패널 모집때 꼭 지원해서 HP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담당자들이 정말 훈훈합니다.
10기 패널에서 체험할 HP e복합기 8600 Plus 모델입니다. 재밌는 것이 이번 10기에는 3가지 모델을 준비하여 뽑기로 자신이 리뷰할 제품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사실 이 모델 정말 하고 싶었는데...저주 받은 손인지 프린터를 뽑아서 완전 멘붕이었답니다.
10기패널 두번째 모델인 6700 e복합기, 이 모델은 작년 패널때 했던 모델의 후속버전이라 익숙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저주받은 손으로 뽑은 HP e프린터, 살짝 멘붕이 있었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리뷰해야겠죠~!!
마지막으로 HP 패널을 총 책임지고 계신 마케팅 담당께서 패널 활동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모든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발대식에 참석한 30여명의 블로거들과 함께 인근 한정식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되었고 처음엔 다소 서먹했지만 식사하면서 새로운 블로거분들을 알게되어서 아주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다.
이제 다음 주 부터 HP패널 10기 활동이 진행될텐데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지 벌써 부터 머리속에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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