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D TV 내가 제일 잘나가!!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

활동

by 줄루™ 2012. 1. 26. 08:49

본문

지난 1월 19일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R&D센터에서 진행되었던 LG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LG전자가 올 한해를 이끌어갈 3DTV 및 스마트TV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던 자리였고 무엇보다 기대되었던 것은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2에서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Cnet에서 주는 영예의 Best of CES 및 Best of Show의 영광을 거머쥔 LG전자의 55인치 OLED TV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2012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는 가장 먼저 키노트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LG더블로거 6기와 와이프로거 및 영향력 있는 네티즌이 초대되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키노트의 핵심은 3D TV시장에서 LG전자가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집약시켜 세계시장에서 확고한 1인자의 입지를 다져가고 LG전자가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키노트가 끝나고 LG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시네마3D스마트TV의 데모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한 기술은 LG 시네마3D스마트TV의 매직리모컨입니다.
매직리모컨은 마치 닌텐도 위 게임기의 동작인식 콘트롤러처럼 동작을 인식하며 마우스처럼 편리하게 휠기능을 구현하는등 스마트TV를 매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정말 마법같은 리모콘입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는 현재 국내 브랜드상영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3D영화와 동일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에 이름처럼 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듯이 편안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주변에 있는듯 없는듯 한 매우 슬림한 베젤을 채택하여 영상을 시청할때 더욱 높은 몰입감과 시인성을 제공해 줍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의 모든 조작은 진행자님의 손안의 매직리모콘을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 매직리모콘입니다. TV의 기능이 많을수록 버튼도 많아서 있는 기능도 제대로 사용하기 복잡했던 리모콘이 아닌 정말 심플한 디자인의 리모콘입니다.
버튼도 몇개 없고 작지만 저 작은 리모콘속에는 모션을 감지하여 동작하는 기능,음성을 인식하는 기능 그리고 마우스에서나 사용하였던 스크롤휠과 휠버튼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답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의 두번째 대표기능은 스마트쉐어기능입니다.
스마트쉐어는 영화,음악,사진등 디지털 컨텐츠를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을 TV로 쉽게 볼수있으며 PC의 동영상을 손쉽게 TV로 공유하여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술입니다.



스마트쉐어 기술중 하나인 MHL컨트롤 기능입니다.
MHL컨트롤은 단순하게 영상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앱 또는 게임을 TV를 통해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정말 재밌는 기술입니다.


마치 HDMI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의 게임화면만 제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마트폰의 조작없이 LG 시네마3D스마트TV의 매직리모컨을 통해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시현해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고 놀랍더군요.


스마트쉐어 기술중 WiDi 영상전송 기술입니다. WiDi(와이다이)는 LG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아니고 인텔이 개발한 기술로 현재 노트북을 중심으로하여 다양한 영상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손 쉬운 영상공유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입니다.
WiFi가 무선을 통한 데이타 전송 기술이라면 WiDi는 무선을 통해 영상을 공유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되실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WiDi가 구현되는 노트북과  LG 시네마3D스마트TV에 내장된 WiDi를 통해 별도의 HDMI 케이블 이나 영상케이블 연결없이 영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 신제품 시연중 가장 눈여겨 봤던 팬터치 TV,
회사에선 다양한 업무 가능성을 열어주고 학원,학교 그리고 가정에선 학습을 위해 정말 꼭 필요로 하는 TV의 감성 기술로써  팬터치 TV가 널리 보급된다면 TV가 단순히 눈으로 보며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가공하며 콘텐츠를 생산하는 TV가 될 것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TV 기술에 이은 시네마 3D 영상기술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LG 시네마3D스마트TV 3D 영상을 평가하기 위해 제공받은 클립형 편광안경

 
 

경쟁사의 셔터글라스 방식의 3D영상을 보려면 필자처럼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안경과 3D 안경을 두개나 썼지만 LG전자의 3D 방식은 편광방식으로 일반 안경 형태부터 기존 안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립형 편광안경등 다양한 안경이 제공된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다.
또한 LG전자의 3D방식은 현재 국내의 대형 상영관에서 사용하는 3D방식과 동일하기에 LG전자의 3D 편광안경은 극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집에 LG전자 3D TV 안경이 있다면 같은 안경으로 어느 극장에서나 3D영화도 즐길 수 있다.



경쟁사의 3D 영상은 눈이 피로하거나 가끔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때론 멀미가 날때도 있다. 3D영상이 아무리 눈을 호사시켜 준다해도 불편함이 있다면 무용지물이라 생각한다.
LG전자의  시네마3D스마트TV 최대 장점은 바로 눈이 편하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LG전자의 시네마3D는 장시간 시청해도 불쾌감 없이 편안한 시청이 가능하기에 진정한 3D라 생각하며 또한 가장 대중에게 편안한 3D 방식이기에 극장에서도 사용되어지는 것이다.


LG 시네마3D스마트TV는 영상만 편한것이 아니라 보는 자세역시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소파에 기대거나 요즘 같이 추운 겨율에는 방에 배를깔고 편하게 누워서도 3D영상을 볼 수 있다. 


경쟁사의 셔터글라스 방식은 반드시 정자세로 영상을 봐야 3D영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경쟁사 제품은 3D영상을 보다 피곤해서 잠깐이라도 방에 눕거나 머리를 기울이면 그 즉시 심봉사가 되어버린다.



더 밝아지고 화질이 좋아진  LG 시네마3D스마트TV, 그 비결은 바로 패널 !!


IPS 패널 좋은 것 잘 아실 것입니다. 최고의 IPS 패널 바로 LG디스플레이가 만들고 있는 것도 아시죠 ??

 
 

LG 시네마3D스마트TV는 기존 3D영상보다 더 깊은 입체감을 구현해 줍니다.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3D의 입체감을 조절하여 더욱 실감나는 현실감을 느낄수도 있고 2D와 가까운 편안함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줍니다.


3D영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컨텐츠가 없다면 3D TV는 무용지물,
지금까지 3D영상을 효과적으로 즐길만한 컨텐츠가 부족했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곧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새롭게 시작될 디지털방송에서는 3D 방송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영상기기가 있다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게임입니다. 이미 다양한 게임들이 3D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나 FPS 게이머들은 이제 실감나는 전쟁터를 누빌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 같더군요. 이날 잠깐 XBOX360을 통해 플레이 해본 FPS는 정말 최고의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더군요. 나도 모르게 적이 공격하면 몸이 움찔~~!!


이젠 뮤직비디오도 3D시대, 왠지 3D 뮤비를 보고 있자니 걸그룹들이 눈 앞에 있는 것 같아 와락 안아 보고 싶어다는...


3D로 제작된 영상만 볼 수 있는 3DTV는 이제 벌써 구식 기존 2D영상도 3D영상으로 바꿔주는 LG 시네마3D스마트TV만 있다면 내가 소장중인 영화들이 3D로 탄생한다. 매트릭스와 터미네이터를 3D로 본다면 어떨가 정말 궁금하다???


편광방식을 이용한 재밌는 기술이었던 듀얼플레이 영상, 왼쪽과 오른쪽에서 보면 서로 다른 화면이 보이는 재밌는 기술.


지금까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 LG 시네마3D스마트TV의 새로운 기술과 시네마 3D특징을 꼼꼼하게 보았으니 고대하고 고대했던 OLED TV 전시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보는 순간 화질에 놀라서 입이 떠억!!



이미 많은 분들이 CES에서 보내온 사진을 통해 보았던 OLED의 4mm 패널 !! 오웃!! 놀라워라..


여기서 가장 궁금했던 두가지 질문인 OLED 패널 수명과 번인 현상 (OLED 특성상 오래 사용하면 화면이 검게 보이는 증상)에 대하여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담당자는 이번에 발표된 LG전자의 OLED TV의 패널 수명은 25,000시간 (1일 평균 8시간 사용시 약 8년 6개월을 사용)이며 패널 수명기간중에 번인 현상으로 인해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발전된 패널이라고 설명을 해주었고 덛붙혀 올 하반기쯤 양산될 예정이라 하였다. 다만 초기에는 가격이 비싸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본 LG전자의 영상기술이 집대성된 84인치 UDTV, 보는 순간 그저 가지고 싶었다.
지금 우리들이 보고 있는 Full HD 영상의 4배에 해당하는 고화질의 영상으로 UDTV가 상용화 된다면 정말 극장 갈일은 없을 것 같다. 



이날 UDTV를 끝으로 모든 제품소개가 끝을 맺었다.
정리하자면 올해 3DTV 시장을 이끌 LG전자의 핵심역량은 스마트TV와 시네마3D기술의 결합하여 이젠 TV가 단순히 보는 영상기기가 아닌 정보를 가공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진정한 홈엔터인먼트 디지털기기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의지를 알 수 있었다.


끝으로 LG전자가 새해에 CES2012 에서 정말 좋은 소식을 가져왔는데 필자역시 2012년 새해에 LG전자 더블로거에 선정되어 1년간 LG전자 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쁜 자리였고, 올 한해 가장 빠른 LG전자의 소식과 새로운 기술 그리고 감성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뛸것을 약속드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