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패스아이 렌즈로 아이폰5S 카메라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보기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스펙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 기능입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카메라 기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원조는 사실 아이폰이죠.

가장 마지막에 출시 된 아이폰5S는 그야말로 대충찍어도 작품 같은 사진을 만들어주니 DSLR보다 더 활용도가 높은데요. 아이폰5(5S) 카메라의 활용도를 두배로 높혀주는 아주 이색적인 악세사리가 출시되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서패스아이 (Surpass-I) 아이폰5,아이폰5S와 카메라렌즈 입니다.

서패스아이 구성품은 커버와 렌즈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서패스아이 커버는 아이폰5 또는 아이폰5S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서패스아이 렌즈통입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정도인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서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렌즈통을 열면 두개의 아이폰5S용 렌즈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광각렌즈이고 다른 하나는 망원렌즈 입니다. 이 렌즈를 아이폰5S에 어떻게 사용할지 벌써 부터 궁금해지네요.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렌즈와 함께 제공된 서패스아이 케이스의 렌즈홀 부분에 렌즈를 돌려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더군요.

사진처럼 케이스의 렌즈홀에 렌즈를 돌려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아이폰5에 커버를 결합하고 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아이폰이 갑자기 멋진 카메라가 된 느낌이 팍 드네요.

렌즈의 마운팅 부분이 아이폰5의 렌즈의 핀홀에 정확하게 일치 되는군요.

케이스 역시 아이폰5와 피팅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서 카메라 렌즈를 추가로 장착하여도 유격이 거의 발생하지 않더군요.

아이디어가 참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과연 사진품질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광학부품이 적용된 하드웨어여서 그런지 실제 망원효과와 광각효과가 제대로 카메라에 담기더군요.

실제 사진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이 제품을 1년 전에 촬영해 놓은 것인데 그동안 육아로 미루다 이제서야 소개해 드리다 보니 찍어놓은 샘플사진이 날아가서 당시 경험을 토대로 느낌을 전해드리며 샘플 사진은 제조사 사진으로 대체함을 이해하여주셨음 합니다.

샘플사진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꽤 쓸만한 아이디어 상품이고 아이폰5S와 함께 사용하시면 기존 카메라의 활용도를 두배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