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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 영어학습, 최적의 헤드셋 삼성전자 SHS-260W

리뷰

by 줄루™ 2013. 12. 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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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초에 다짐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영어배우기가 아닌가 합니다. 매년 철썩같이 다짐해 보지만 사실 뜻한만큼의 결과는 얻지 못하고 있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그래도 해가 갈수록 영어실력이 조금씩은 느는 것 같네요.


2014년 역시 영어로 정말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만큼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영어학습을 위한 준비를 하니씩 하고 있는데요. 영어학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헤드셋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단순히 듣고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학습을 시켜주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제대로 영어공부 해보려고 구입한 삼성전자 헤드셋 SHS-260W입니다. 이 제품도 참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원래 다른 회사 제품을 구입했다가 마이크 불량때문에 반품을 하고 판매자에게 다른 제품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삼성제품을 추천해주어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죠.


역시 삼성이 포장하나는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패키지를 오픈하니 정갈하게 자리잡은 헤드셋과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 수납된 코드가 눈길을 끄네요.


삼성전자 헤드셋 SHS-260W 전체 디자인입니다. 좌측 헤드폰부에 마이크와 코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드 중간에는 간단한 콘트롤을 할 수 있는 콘트롤패널이 달려 있습니다. 좌측에는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제공됩니다.

또한 PC용 헤드셋이기에 마이크잭과 이어폰잭이 분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하나의 잭으로 마이크와 이어폰이 같이 사용되죠.


콘트롤패널 우측에는 볼륨조절노브가 제공됩니다.


헤드셋 쿠션부는 인조가죽으로 되어있는데요. 이 소재가 조금 약한 소재라 조금 사용하다보면 쉽게 헤지지 않을까 하네요. (택배비 포함 15,000원정도 저가의 제품이니 1년만 잘 써도 본전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사이즈 조절기능이 있어 자신의 두상에 맞는 사이즈로 조절하여 착용이 가능합니다.


헤드폰에 귀마개 스폰지는 적당한 쿠션이 있어 오래 착용하여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더군요. (두시간짜리 영화보면서 착용해 보았는데 귀에 무리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마이크는 약 150도 정도 스위블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걱정 되었던 것이 마이크가 자유롭게 세팅되는 자바라타입이 아니라 입과의 거리가 조금 떨어지는 경우에도 마이크가 제대로 소리를 담아줄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실제 테스트결과 마이크 역시 아주 훌륭한 성능을 갖추었더군요. (아래에 직접 녹음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삼성전자 헤드셋 SHS-260W 마이크 테스트 녹음파일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골랐던 헤드셋에서 쓰라린 실패를 한후 판매자의 추천에 삼성전자 헤드셋 SHS-260W를 구입하게 되었지만 브랜드 제품이어서인지 가격대비 성능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헤드셋이었습니다. 특히나 영어학습이나 외국어 학습을 계획중인 분들에게는 가격도 착하지만 성능면에서도 어학용으로 최적의 성능을 갖춘 헤드셋으로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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