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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돌 사진은 홍대 숲스튜디오에서 촬영했어요

육아

by 줄루™ 2014. 3.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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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늦둥이 딸 지아가 태어나면서 우리 딸은 언제 클까?? 하는 생각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딸 지아의 첫번째 생일인 돌이 다가오고 있네요.


요즘은 돌 잔치 준비를 보통 3-4개월 전부터 해야 한다고 해서 돌잔치 장소는 일찌감치 예약을 해 놓았는데 정작 중요한 돌사진 촬영은 어디서할지 결정을 못해 몇군데를 저울질 했는데요. 몇군데 스튜디오를 비교한 결과 결정내린 곳은 숲 홍대점(http://www.soopstudio.com/)이었습니다.


가격조건도 좋고 실제 방문해보니 직원들도 참 친절하고 스튜디오가 참 잘 꾸며져 있더군요. 무엇보다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스튜디오 건물내부에 자연채광이 상당히 잘되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서 결정을 했죠.


숲스튜디오 홍대점 입니다. 홍대점이긴 한데 실제 위치한 곳은 연남동입니다. 홍대에서는 차로 5분거리 정도인데 오히려 이곳은 주택가라 한적하고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복잡한 홍대보다 나은 것 같더군요.


숲스튜디오를 선택이유 중 하나가 다른 곳과 달리 채광이 정말 잘되는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플래시는 준비하지 않아도 자연채광만으로 아주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무척 편하고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어 규모가 꽤 큽니다. 다양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스튜디오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스튜디오가 정말 아늑하고 아기들이 좋아할 것 같죠!!


무엇보다 스튜디오에 아기자기 준비되어 있는 소품들도 눈길을 끌어주네요.


아가들이 좋아하는 인형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이쁜 조형물도 있고 여러가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아요. 같이 한번 쭉 보세요.





임신촬영부터 돌, 아가성장사진을 위주로 촬영해서 인지 인형이 여기저기 많았어요. ^_^


벽에 걸린 작은 소품 그리고 시계 하나까지 멋진 것 같아요.


숲스튜디오를 상징하는 듯한 나무 조형물이 눈에 띄더군요.


숲스튜디오는 촬영시 조명을 터트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튜디오 답게 조명을 이용한 데코도 꽤나 인상적이더군요. 숲스튜디오를 쭈욱 같이 보셨는데 어떠세요??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만큼 멋진 곳이지 않은가요?


스튜디오 한쪽에 마련된 의상실입니다. 임산부를 위한 임부복부터 이쁜 아가옷이 빼곡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상옷이라는데 너무 이쁘네요. ^^


딸아이라 그런지 옷보다 소품이 더 눈에 띄네요. 이쁜 머리핀도 가득..뭘 골라야할지.!!


저희는 총 4벌의 의상을 골라서 촬영했답니다. 어때요.!! 이쁜가요??


아 그리고 숲스튜디오는 아가들을 위해 촬영중 수유 및 휴식을 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룸이 아주 잘 마련되어 있구요. 촬영된 사진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니터룸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룸에는 편하게 사진을 고를 수 있는 소파와 TV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가가 보채지 않는다면 차한잔하면서 당일 촬영한 아가 사진을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실은 딸아이가 힘들어해서 1시간의 촬영을 끝내고 바로 돌아왔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촬영시 옆에서 스냅으로 찍은 딸아이 사진입니다. 플래시도 준비했지만 워낙 채광이 좋아서 마치 실외에서 촬영한 것 처럼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여기부터는 딸바보 아빠의 천사같이 이쁜 딸 자랑입니다. ^_^










여기서 부터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셀렉하라고 리사이징해서 보내준 사진임을 감안해서 보세요.












전문가가 찍은 사진도 맘에 들고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도 맘에 들고 숲스튜디오로 결정하길 잘한것 같아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편하게 해주시고 촬영하는 동안 우리 딸 많이 웃게해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우리 딸 지아 너무 이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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