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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아이언2 성공불투명, 애플 아이폰5S를 베낀듯한 느낌

리뷰

by 줄루™ 2014. 5.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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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팬택에서 공식적으로 베가아이언2를 발표하였다.

두번째 워크아웃 상태에서 처음 출시된 베가아이언2는 사실 상 단순한 신모델이 아닌 향후 팬택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제품으로 그 의미가 무척 큰 제품이다.


베가아이언2의 성공은 기적같은 회생의 물꼬를 틀수 있지만 반대로 베가아이언2가 실패한다면 팬택의 재기는 사실 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출시전부터 베가아이언2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오늘 공개된 베가아이언2를 보니 팬택의 재기는 사실 상 어려워 보인다.


일단 하드웨어 스펙면에서는 쓸만한 제품임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일부기능은 이미 타사가 구현한 기능(OIS,3GBRAM,핀포인트라이팅)으로 그다지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은 아니어서 조금은 뒷북 느낌이 드는 스펙을 가진 모델이라 생각되어지는데 어쨌던 전반적으로 베가아이언2의 하드웨어는 만족스러운 제품인 것은 틀림없다.


베가아이언2 주요스펙

홈키와 DMB 안테나 적용하고도 두께는 7mm대, 무게는 152g.
5.3인치 대화면에 색 표현력이 좋은 Full HD Super AMOLED.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3GB LPDDR3 RAM을 탑재.
스마트폰 최대 용량인 3220mAh 배터리 탑재.
팬택만의 고속 충전 기술로 110분만에 완전 충전 가능.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적용→흔들림 없는 사진.
F2.0 밝은 렌즈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
L자형 커브드 스피커 채택...어떻게 놓아도 또렷한 소리.
핀포인트 라이팅...부재중전화 등 7가지를 LED 불빛으로 알림.




그러나 디자인을 보면 정말 실망스럽다. 베가아이언2를 처음 본 순간 딱 떠오른 제품이 바로 애플의 아이폰5S였기때문이다. 베가 아이언이 아이폰4의 디자인 컨셉을 배꼈다면 베가아이언2는 아이폰5의 디자인컨셉을 배꼈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기 때문이다.


전면부의 베젤마감이 너무도 아이폰5와 닮아있고 홈버튼역시 그동안 많이 사용되오던 직사각형에서 정사각 스타일로 바뀌면서 마치 아이폰 홈버튼을 동그라미 그대로 따라 할 수 없어 네모로 만들어 놓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베가아이언2를 보고 있자니 아이폰5.5 같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는데 결국 심혈을 기울여서 출시했다던 베가아이언2 역시 뚜껑을 열고 보니 그동안 팬택이 해왔듯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여러브랜드의 기능과 디자인을 적절히 잘 믹스해서 만들어놓은 제품수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어 팬택의 구원투수가 되긴 어려워 보인다.



더불어 얼마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통과되었고 최근 이통3사의 영업정지가 맞물려 있어 당분간 이통시장이 냉각되어질 분위기속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생각보다 낮은 출고가로 출시되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도 팬택에게는 무척 불리한 상황이다. 

그 이유는 베가아이언2가 갤럭시S5와 비슷한 몸값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팬택이 신제품을 통해 회생의 고리를 잡으려면 가장 먼저 국내 대기업제품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번 베가아이언2 역시 특징없는 제품에 가격경쟁력도 갖추지 못하고 과연 대기업 제품과의 승부속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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