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바이러스(악성코드)인 랜섬웨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랜섬웨어? 다소 생소한 단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안을 위협하는 새로운 바이러스(악성코드) 랜섬웨어는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돈을 뜯어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랜섬(Ransom)의 사전적 의미는 몸값인데요. 멜깁슨 주연의 랜섬영화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멜깁슨 주연의 영화 '랜섬'
영화 랜섬의 줄거리는 사업에 성공하여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을 둔 백만장자 톰 멀린(멜 깁슨)은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지만 어느날 그의 아들 숀이 유괴되고, 범인은 몸값으로 2백만 불을 요구하자 FBI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만 범인은 지능범으로 이 모든 추적을 교묘히 벗어나면서 결국 톰 (멜깁슨)은 범인에게 돈을 주면 범인은 돈을 받고 아들 숀을 죽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히려 유괴범이 요구한 2백만 불을 공개현상금으로 걸어 아들을 찾는 내용입니다.
랜섬웨어는 영화 속 인질극과 유사하게 사용자 들의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잠궈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폐기하도록 하여 의도적으로 돈을 노리는 악성코드입니다.
주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컴퓨터를 못쓰게 잠구거나 파일을 암호화하여 사용자들로 하여금 돈을 지불하도록 만들었는데 최근 랜섬웨어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대부분의 랜섬웨어는 국내 백신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니 백신의 꼼꼼한 업데이트를 통해 랜섬웨어로 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avast에서 제공하는 무료 랜섬웨어 백신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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