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J-TAB2 스펙 및 디자인, 가성비 좋은 윈도우 태블릿PC

인텔의 하반기 전략은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태블릿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인텔CPU가 탑재된 태블릿PC의 장점은 윈도우 OS 또는 안드로이드 OS 라인업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은 의 자신의 사용성에 맞추어 태블릿PC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는데요.

최근에는 OS라인업의 다양성과 더불어 하이엔드와 보급형 라인업의 다양성까지 갖추고 있어 인텔 기반 태블릿PC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기도 한데 그 중 보급형 태블릿PC 라인업중 윈도우 8.1을 탑재하여 기존의 PC의 사용성과 모빌리티를 갖추고 있어 주목되는 태블릿PC인 주연테크의 J-TAB2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연테크 J-TAB2는 태블릿PC기반 제품이지만 키보드독을 이용하면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사용성을 제공해 줍니다.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인텔 아톰 쿼드코어 CPU(Z3740베이트레일)와 2GB의 실행메모리 그리고 64GB의 저장공간을 탑재하고 있어 일반적인 사무 활용 또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할 것 같더군요.

10.1인치 IPS디스플레이는 어떤 방향에서 보아도 좋은 시인성을 제공하여 줍니다. 다만 아쉽게도 해상도가 FULL HD가 아닌 H급 (1280 X 800)이라 조금 아쉬운 대목이더군요.

주연테크 J-TAB2는 79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외부에서도 충분한 사용시간을 보장해줍니다. 다만 태블릿PC이기에 일반 노트북처럼 배터리를 탈착하거나 추가로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없으니 구매시에는 J-TAB2의 스펙이 사용용도에 적합한지 꼼꼼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일상적인 기록을 남기거나 주로 소셜 공유에 필요한 사진을 담아내는데 최적화 된 것 같습니다. 사실 500만화소 카메라도 그다지 나쁜 해상도는 아닌데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들이 워낙 고성능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보급형처럼 느껴지네요.

주연테크 J-Tab2는 키보드 제외시 딱 고기 한근 무게인 600g 입니다. 10.1인치 크기를 감안한다면 휴대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9.7mm의 슬림함이 주는 그립감이 좋아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최적저화된 윈도우 태블릿PC가 아닐까 하네요.

더불어 주연테크 J-TAB2는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여 윈도우PC 본연의 사용성에도 충실한 편입니다. 가장 먼저 상단베젤부에는 볼륨버튼을 별도로 제공하여 멀티미디어 활용실 신속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하부 베젤에는 키보드독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제공되어 집니다.

우측 베젤에는 특별한 확장포트 없이 말끔한 마무리가 되었고 모든 확장포트는 좌측 베젤부에 몰아서 배치하여 전반적으로 사용성을 높혀주는 디자인으로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좌측 베젤에는 다양한 확장포트를 제공하여 줍니다. 왼쪽부터 전원버튼, 3.5파이 표준이어폰 단자, 미니 HDMI단자, 마이크로SD슬롯, 마이크로 USB, 그리고 전원단자가 제공되어 집니다. 다만 윈도우기반 태블릿PC라 표준 USB포트의 활용도가 높음에 불구하고 본체에 표준USB 포트가 없어서 일반 USB 장치를 활용하려면 젠더를 활용해야 하는 점이 살짝 아쉽더군요.

전체적으로 주연테크 J-TAB2의 디자인과 스펙을 살펴봤는데요. 오랜 시간 체험해 볼 수 없어서 핵심적인 부분만 관찰해본 결과 기본적으로 윈도우8.1을 탑재하고 있어 PC나 노트북의 활용성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과 태블릿PC가 가질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대로 갖추고 있고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연테크 J-TAB2는 학생들의 학습용 그리고 외근업무가 많은 회사원들에게 가장 적합한 태블릿PC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연테크 태블릿PC J-TAB2 상세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