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육아필수품 체온계 선택방법, 비접촉식 체온계 VS 귀체온계

육아

by 줄루™ 2015.05.14 23:29

본문

육아를 하면 꼭 준비해야 하는 육아용품들이 정말 많죠, 많은 육아 용품 중 정말 정말 꼭 구비해야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체온계 입니다.


아가들이 안 아프고 크면 정말 좋겠지만 아가들은 어른들과 달리 면역력이 약하다 보니 그 흔한 감기만 걸려도 고열이 나거나 폐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유아기에는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유심히 잘 관찰하여야 하고 조금만 열이 있다고 판단되면 초기에 빠르게 확인하여 조치를 해주어야 하기에 체온계는 그야말로 육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체온계도 디지털화 되어 1초면 측정이 가능한 우수한 체온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체온계를 구입하려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 구입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어떤 체온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지 2년간의 육아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해 드립니다.


먼저 디지털 체온계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귀체온계와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로 나뉩니다.


왼쪽이 비접촉시 체온계이고 오른쪽이 기본적이 귀체온계 입니다. 대체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는 가격이 비싸편이고 귀체온계는 1만원의 저렴한 제품부터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라운 귀체온계는 6만원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두가지 체온계의 체온 측정 방식은 사실 동일합니다. 피부에서 발새하는 적외선을 검출하여 체온을 검출하는 방식인데 비접촉식은 이마나 관자놀이를 지나가는 측두동맥의 열을 측정하는 방식이고 귀체온계는 귓속의 고막 측정을 통해 체온을 확인해 주는 것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드웨어 방식의 차이는 없지만 사용상에서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달라 집니다.


우선 요즘 인기가 높은 비접촉식 체온계의 장점과 단점 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비접촉식 체온계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몸에 체온계를 직접 닿지 않고 체온을 측정할 수 있기에 아가들의 체온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에는 귓구멍이 작아서 귀체온계 사용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자칫 잘못 귀체온계를 사용하면 아이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체온 측정도 빠르고 아이에게 거부감 없이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엄마들이 선호하는데 비접촉식 체온계는 사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체온계입니다.


편리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외에도 가장 중요한 정확한 체온의 측정이 어렵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는 제품이 바로 비접촉식 체온계 입니다. 


비접촉식 체온계의 경우 이마를 지나가는 측두동맥의 위치를 잘 찾아서 측정해야 하는데 사실 부모님들이 대략 설명서에 안내된 측정위치 (관자놀이 상단 1cm)에 제대로 측정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측정을 할때마다 조금씩 다른 위치에 따라 체온의 편차가 발생합니다. 


더불어 비접촉식 체온계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추운 겨울이나 너무 더운 여름에 실외에서 측정하면 조금 엉뚱한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귀체온계 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많은 병원에서 귀체온계를 사용하고 있어서 귀체온계를 보편적으로 많이 구입하시는데 귀체온계의 장점은 비교적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귀체온계 역시 단점은 존재합니다. 먼저 신생아나 유아기에는 귀체온계를 잘못 사용하면 체온 측정하다 귀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모델이 아닌 귀체온계는 대부분 측정시간이 3초~5초 정도로 길어 체온을 측정할 때 아이들이 상당히 공포스러워 하거나 불편해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귀체온계 사용하실때 감염의 위험도 있기에 하나의 보호캡을 이용해 여러 사람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솔직히 병원가면 아무 생각없이 이 아이 저 아이 측정한 체온계로 측정하는거 보면 살짝 짜증납니다. 보호캡을 바꾸지 않을 거면 최소한 알콜소독이라도 해야하는데 병원들은 너무 비위생적으로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두가지 체온계를 모두 구입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가지 방식의 체온계를 모두 구입하실 필요는 없으실 겁니다. 


솔직히 이 글을 정리하면서 딱 어떤 것을 선택하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비접촉식 체온계와 귀체온계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한다면 귀체온계를 추천 드립니다.


그 이유는 체온계 본연의 기능은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비접촉식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널띄기 하는 체온을 보면 정말 당황 스럽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드리면 귀체온계를 구입하실 때 는 반드시 측정시간을 확인 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1초 측정이 가능해 빠르게 측정을 할 수 있어서 아가들이 불편해 할 틈도 없이 체온측정이 가능하거든요. (꼭 브라운 체온계 안사셔도 좋은 제품 많습니다.) 


끝으로 예비 엄마, 아빠 그리고 불철주야 육아를 위해 고생중인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