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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맥북&아이맥, 내맘대로 맥을 활용하기위한 필독서

리뷰

by 줄루™ 2015. 5.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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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윈도우PC가 강세이지만 미국이나 해외의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맥북, 아이맥, 맥에어, 맥북프로 등 애플OS 기반의 퍼스널컴퓨터가 더 많이 할용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 애플의 맥북 및 아이맥의 보급이 대중적이지는 못하지만 최근 몇년간 이뤄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개발자들 중심으로 애플의 맥북 및 아이맥 사용이 늘기시작하면서 이제는 소비가 대중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자가 있는 사무실에만 해도 개발자들은 모두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업무적으로 아직은 윈도우PC가 편해 사용하면서도 늘 맥북 활용에 관심이 많았지만 코딩하느라 바쁜 개발자들 괴롭히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는 왠지 미안해서 혼자 제대로 맥북 활용법을 배워보고 싶어서 덜썩 구입한 「된다! 맥북&아이맥」 책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서점에 애플 맥 관련 서적은 정말 넘쳐나는데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사람을 사로잡는 제목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헤드카피에 있는 문구 역시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한 시간이면 초보 떼고, 세 시간이면 맥북을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쉽길래 하루만 보면 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이 책에서는 맥OS 최신버전인 요세미티를 기반으로 출판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지 출판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더군요.


책은 선택하게 된 여러 이유 중 사실 이 책을 고른 궁극적인 이유는 저자를 SNS상에서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미 저자가 인터넷에 올리는 애플 관련 제품의 글들이 상당히 간결하게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져서 항상 좋은 정보를 얻고 있던 차에 책을 출간하셨다길래 이왕이면 아는 분꺼 팔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으로 결정!!


일단 저자 김기백의 간단 소개 입니다. 


공동저자인 조영빈님의 소개글이고요.


「된다! 맥북&아이맥」은 총 다섯개의 섹션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 볼께요.


첫 번째 이야기는 한 시간 안에 맥 기초 끝내기 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꼭 알아야 할 맥의 필수 기능등 이구요.


세 번째 이야기는 아는 만큼 강해진다로 활용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는 무한한 확장으로 맥을 정복한다라는 주제로 듀얼OS 설치 및 단축키 활용등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이야기는 상황별 문제 해결 이렇게 하면 된다! 라는 섹션으로 다양한 위기 대응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초부터 활용 그리고 장애 대응까지 정말 꼼꼼한 구성으로 책이 집필되었네요.


특히나 내용면에서는 마치 화면을 보는 것과 같이 꼼꼼한 스크린샷과 설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이고,


꼭 알아야 팁은 책 중간 중간 전문가의 조언이라는 섹션에서 다루어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 역시 빼놓지 않고 전달해 준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IT관련 책이라는 것은 사실 책에 전달하려는 내용이나 제품을 가장 친근하게 잘 사용하는 사람이 썼을 때 다른 사용자에게 자신의 경험이 가장 잘 전달될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맥 전문가 들이 직접 집필한 된다! 맥북&아이맥」은 맥OS로 구동되는 맥북, 아이맥을 처음 배우려는 분 그리고 맥을 더 맥 답게 활용하고픈 분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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