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충격적 판매량으로 벼랑끝 위기, 팬택의 데자뷰를 보다
최근 LG전자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주가만 보더라도 1년전 최고가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LG전자가 얼마나 힘든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위기론이 그저 풍문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최고가 대비는 거의 1/3 수준) LG전자가 이토록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유는 모바일 사업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 일 것입니다. 한 때 정책 실수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도태되었다가 휴대폰 시절의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기사회생 하는 듯 보였으나 잠깐의 성공에 너무 도취한 나머지 빠르게 샴페인을 터트렸다가 소비자들로 부터 다시 외면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금 벼랑끝에 내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LG전자의 모바일사업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면 왠지 얼마전 파산으로 막을..
칼럼
2015. 7. 1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