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무제한에 숨겨진 꼼수, 이통사 욕먹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 이통사들은 때아닌 요금제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데이터중심요금제라는 이름으로 KT에서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고 이에 질세라 유플러스와 SKT에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하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결국 이 번 전쟁에서는 사실 상 SKT의 승리로 잠시 휴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데이터중심요금제로 인해 불 붙은 요금제 경쟁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지만 꼼수의 대마왕인 이통사들이 그리 호락호락 요금을 낮춰줄리 없고 많은 소비자들은 새로운 요금제 역시 조삼모사라면서 더욱 강력하게 요금인하를 압박하고 나섰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데이터중심요금제가 출시되면서 통신비 절감에 직접적인 혜택을 보았기에 가족들이나 주변에 지인들에게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요금제 변경..
칼럼
2015. 6. 1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