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지난 1월, 2박 3일 일정으로 2년 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첫 날 일정은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해 한라산을 등반하고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일정이라 첫 날 숙소는 조금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는데 몇 군데 팬션 중 최종 낙점한 곳은 바로 500일의 썸머 팬션이었습니다. 팬션 이름이 참 특이해서 정하긴 했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팬션 이름을 듣고 딱 떠 올리는 영화가 생각 나실겁니다. 바로 영화 500일의 썸머가 팬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톰(남주인공)과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썸머(여주인공) 사이의 동상이몽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팬션 이름이 너무도 독..

취미 2016. 2. 7. 01:57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러쉬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고 이제 휴가를 떠나기 위해 한 껏 마음이 들떠 있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정말 많은 휴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최고의 휴가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제주도 일 것입니다. 제주도가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이유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제주도 전체가 다 멋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제주도 여행의 백미는 아마도 서귀포 여행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서귀포에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서귀포는 꼭 들러야 할 곳중에 하나인데 멋진 제주도 여행 중 서귀포에서 휴가 또는 관광을 계획하시고 계신..

리뷰 2013. 8. 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