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팬션 500일의 썸머, 영화처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팬션
지난 1월, 2박 3일 일정으로 2년 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첫 날 일정은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해 한라산을 등반하고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일정이라 첫 날 숙소는 조금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는데 몇 군데 팬션 중 최종 낙점한 곳은 바로 500일의 썸머 팬션이었습니다. 팬션 이름이 참 특이해서 정하긴 했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팬션 이름을 듣고 딱 떠 올리는 영화가 생각 나실겁니다. 바로 영화 500일의 썸머가 팬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톰(남주인공)과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썸머(여주인공) 사이의 동상이몽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팬션 이름이 너무도 독..
취미
2016. 2. 7.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