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교 강행하면서 전쟁 시 등교와 비교하는 정세균 총리
어제 (6월 3일) 고1·중2·초3~4학년의 3차 등교가 시작되었다. 이제 다음 주 마지막 4차 등교가 진행되면 모든 학생의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미루었던 학사일정을 더 이상 미루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한 정부는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강행하였는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매우 큰 상황이다. 이유는 등교를 시작하는 시점에 코로나 19 확산 동향이 정부의 방역 대응이 따라가기 무섭게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전과 달리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확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잡히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학생들의 등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니 정부는 조금 다급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어제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과 같..
사회
2020. 6. 4.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