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기계식 키보드 서비스 보냈더니 망가트려서 보내
사무실에서 사용할 적당한 키보드로 앱코 무접점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였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백스페이스가 걸리는 초기 불량으로 A/S를 진행하게 되었다. 앱코 측에 초기 불량 교환을 받으려고 문의 하였는데 황당하게도 맞교환이 안되고 제품을 먼저 보내야 확인 후 교환 제품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맞교환이 되지 않으면 택배를 보내고 다시 받을 때까지 1주일은 소요가 된다. 당장 업무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교환 대신 스위치와 키캡을 보내주기로 하여 받아서 자가 수리를 하였다. 문제는 스위치 교체와 키캡 교체를 하여도 여전히 키가 눌리면 걸려서 나오지 않았다.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여전히 맞교환은 안되고 제품을 먼저 보내야만 한다고 고집한다. 결국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를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단상
2020. 5. 29.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