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딕 체온계의 황당한 AS, 고쳐달라 보냈더니 더 망가트려 보내?
지난 해 늦둥이 딸을 출산하면서 아기에게 꼭 필요한 체온계를 구입했습니다. 여러 제품중 브랜드 제품이었던 브라운 체온계를 구입할까 하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비접촉식 체온계인 휴비딕 체온계를 구입하였습니다. 휴비딕체온계를 구입한 이유는 일단 중소기업제품을 팔아주면 좋을 것 같았고 기존 귀체온계와 달리 비접촉방식이라 아이의 체온을 쉽게 측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하였는데 생각과 달리 체온이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급기야 귀체온계를 추가로 구입해 번갈아 사용하였는데 여전히 휴비딕 비접촉식 체온계의 측정온도가 정확하지 않아 결국 AS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AS를 보내고 나선 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택배가 하나 도착했더군요. 바로 휴비딕에 AS를 요청했던 체온계가 수리되어서..
육아
2014. 2. 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