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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용 NP-FW50배터리 호환 충전기 및 배터리 사용기

리뷰

by 줄루™ 2020. 2.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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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인 NP-FW50 배터리는 기본 용량이 약 1,020mAh로 용량이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보통 3,000mAh가 넘는 걸 비교해보면 용량이 턱없이 적다 보니 오랜 시간 충분한 촬영을 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추가 배터리를 구입하여야 한다.

물론 자금이 넉넉하여 정품배터리를 여러 개 구매하여 사용하면 좋겠지만 정품 배터리 최저 가격이 개당 4만 원을 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환배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호환배터리의 장점은 정품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큰 장점과 더불어 가격은 1/3 수준이라는 점에서 떨쳐내기 힘든 유혹을 한다.

호환배터리를 구입하면서 호환충전기도 구입을 함께 했다. NP-FW5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호환 충전기도 꽤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호환 충전기를 고를 때 성능은 비슷한 것 같고 단지 차이가 있다면 배터리를 1개 충전이 가능한지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지 정도인데 굳이 2개 동시 충전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싱글 충전기를 구입했다.

구성품은 충전기 본체, 충전케이블(마이크로 5핀), 설명서이다.

S-PRO라는 회사의 제품을 골랐는데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KC인증을 받았다고 하여 구매한 것이다.

사실 동일 모델에 이름만 다른 제품이 너무도 많아서 그래도 국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본 제품은 충전기는 제공하지 않아 충전을 위해서는 기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기가 필요하다. 충전시는 상단 LCD창에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충전상태 확인이라는 것이 충전 중이라는 상황 파악만 가능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현재 얼마나 충전이 되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

배터리를 고를 때는 가능한 리튬폴리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튬이온보다는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 구매 할때 리튬폴리머를 주문했는데 판매자가 재고 부족이라고 용량이 큰 리튬이온 1500mAh짜리 호환배터리를 보내주었다. 테스트 삼아 사용해보았는데 정품 배터리처럼 아주 완벽하게 작동을 했다.

 

정상적이라면 정품 배터리보다 약 1.5배 더 오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정품배터리와 함께 사용하면 충분한 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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