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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나스를 위한 HDD선택 Seagate vs WD

리뷰

by 줄루™ 2020. 2. 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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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나스(NAS)를 사용해 오면서 나스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얼마 전 시놀로지 나스 218+ 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다.

새로 구입한 나스에 어떤 하드디스크를 사용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동안 WD RED(웨스턴디지털 나스 전용 HDD)를 사용해왔는 데 사용 1년 만에 하드가 뻑이 나서 소중한 데이터를 날려 먹은 안 좋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웨스턴디지털 제품이 전반적으로 안정성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나스 하드로 선택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평은 그리 좋은 것 같지 않다. 나스 전용 하드에서는 의외의 불량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 경험을 하고 나니 이번 구매에는 다른 선택지를 고르고 싶었지만 아시다시피 다른 선택지는 씨게이트뿐이었다.

일반 데스크톱에서도 거의 WD만 써왔던 터라 아이언 울프 구매 시 개략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찾아보니 일단 보증 시간이 100만 시간으로 엄청 길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AgileArray와 RV센서가 탑재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다소 생소한 기능이라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두 기술은 레이드 구성시 더 좋은 성능을 구현토록 해주는 기술이라고 한다.

필자는 주로 스트리밍 서버로 사용 중이라 레이드 구성 계획이 없어서 크게 중요한 기능은 아니었다.

아이언 울프의 기본 스펙은 최대 7200 rpm의 가변 RPM을 지원한다는 점과 256MB 캐시를 제공한다. WD RED의 4TB 제품의 경우 5400 rpm과 64MB의 캐시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더 빠른 탐색이 가능하고 4배나 많은 캐시 메모리를 제공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캐시 메모리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 것이다. 같은 값이면 캐시 메모리가 4배나 더 많은 HDD의 효율성은 굳이 벤치마크를 돌리지 않아도 알 것이다.

시놀로지 218+와 함께 사용한 지 약 6개월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사용해본 경험을 간단히 정리하면 일단 전체적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고 많은 데이터 사용에도 빠르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주로 스트리밍용으로 나스를 운영 중에 있어서 여러 명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주고 있다.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 나스 전용 하드 디스크로서의 아이언 울프에 대한 신뢰를 섣불리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동급의 WD RED에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했던 유저로써 실전에서 시게이트 아이언 울프 HDD가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자금이 되면 비어있는 베이에 아이언울프 프로 제품을 하나 더 넣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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