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제품들은 가성비로 유명하지만 실제 사용하면 IOT기능에 더욱 매료된다. 미홈에 등록만 하면 집안에서나 외부에서나 샤오미 가전을 모니터링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실제 사용을 하다보면 그 편안함에 자꾸 샤오미 제품을 하나 둘 사게 되는데 간혹 미홈앱을 새로 설치하는 경우 기존에 등록한 기기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아 새롭게 등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제품은 아마도 공기청정기 일 것 같은데 이미 미홈에 등록된 기기를 초기화하여 재등록을 하는 방법은 모드(전원) 버튼과 후면 조명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등록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내가 사용하던 공청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면 반드시 이 초기화를 해야 다시 등록할 수 있다.
* 샤오미 제품에 IOT제품들은 각 제품마다 초기화하는 방법이 다르니 필요시 매뉴얼을 확인하여 초기화하면 된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이 방법으로 초기화 되어 새로 등록이 가능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아무리 초기화를 해도 미홈앱에서 제품이 검색이 되지 않아 등록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미홈앱의 설정으로 들어가면 지역과 언어 설정 항목이 있을 것이다. 보통 지역은 한국, 언어는 한국어로 되어 있을 것이다.
해외 직구한 샤오미 제품의 경우는 지역이 한국으로 설정된 경우 제품 등록 페어링(IOT등록)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설정에서 지역을 중국으로 바꿔주면 신기하게도 검색되지 않는 기기들 리스트가 바로 보인다.
이제 정상적으로 등록을 하면 다시 미홈앱을 통해 샤오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혹시라도 샤오미 제품들이 제대로 미홈앱에 등록되지 않아 고생했던 분들이라면 지역 설정을 중국으로 바꿔서 등록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