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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타이어 생산기업 넥센, 제2의 교두보 창녕공장 시동

리뷰

by 줄루™ 2012. 11.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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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자동차 타이어를 가장 먼저 생산한 기업을 혹시 알고 계세요?

국내 1호 자동차 타이어 생산기업은 바로 넥센타이어(우성타이어)로 1942년 흥아타이어사를 전신으로 설립된 이후, 1956년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한 타이어 전문 회사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넥센타이어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의 메인공장에 이어 지난 12일 경남 창녕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대한민국 타이어 전문기업으로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 하였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첨단기술을 골고루 갖춘 창녕신공장의 준공식으로 글로벌 타이어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으며 이번 준공식과 더불어 2018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지속적인 생산시설증설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넥센타이어 창녕신공장은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0만㎡(15만평) 규모로 지난 2010년 6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올해 3월에 완공되어 실제 공장을 가동하여 타이어 생산에 들어갔지만 공장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12일에 준공식을 가진 것이라 합니다.


창녕 신공장의 생산 능력은 올해 600만개 규모의 생산을 시작으로 단계별 증설을 통해 투자완료 후 하루생산량 6만개, 연간 총 2,100만개 생산을 할 수 있는 매머드급 공장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이번 창녕공장의 생산 추가로 올해 넥센타이어는 양산 본사공장, 중국공장, 창녕공장 등 3곳에서 연간 3,0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창녕공장 투자가 완료되는 2018년에는 현재의 두배에 달하는 연간 6,0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글로벌 10위권대 타이어 회사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넥센타이어의 이번 국내 투자는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투자를 지속해 온 경쟁업체들과 달리 국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높은 품질경쟁력과 최첨단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혀으며  공장 전체가 친환경 자동화 공장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녹색성장전략에 부합하면서 창녕공장에서만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이례적인 기업의 국내투자의 좋은 선례를 남길것 같습니다.

지난 2000년 NEXEN브랜드로 변신후 당시 2,064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1조 4,299억원을 기록하며, 세계 타이어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글로법 기업을 향한 넥센의 도전은 이번 창녕공장의 준공으로 더욱 빠르게 실현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을 통해 친환경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UHP) 등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적으로 생산하여 글로벌기업에 걸맞는 경쟁력을 강화해 초고속 성장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창녕공장은 가동초기부터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안정적인 제품공급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어 넥센이 꿈꾸는 글로벌 타이어 전문기업의 꿈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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