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병만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 개념없는 마녀사냥은 그만!

칼럼

by 줄루™ 2013. 8. 28. 20:20

본문

김병만 정글의 법칙이 최근 조작논란에 휩싸이면서 출연진과 스탭 모두 정신적 육체적 고초를 겪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미 방송 된 뉴질랜드 녹화에 참여한 박보영의 매니저가 트위터를 통해 정글의 법칙이 각본 된 조작이라고 공개하면서 정글의 법칙이 진정성 논란에 휩쌓이게 된것이다.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자 박보영의 매니저는 서둘러 해명을 하였으나 양은냄비같은 대한민국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는 어렵게 되어버렸다.





이 사건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평소 정글의 법칙을 즐겨봐았던 열혈 시청자로써 여론의 비난이 정말 안타까웠다. 

그러나 시간이 약이라고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이 사그러지는가 싶더니 최근 캐리비언 편에서 오종혁이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다시금 진정성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사실 이런 장면을 어떻게 찾아냈는지도 신기하지만 정법 시청자로써 문제의 본질과 다른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언론은 오종혁의 담배영상을 통해 녹화 중 흡연에 대해 문제를 삼고 또 이것을 제대로 편집하지 못한 제작진의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이 아니라 정글에서 담배에 불을 붙힌 라이터 소지에 대해 이야기 하면 다시금 진정성 논란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조금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제는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고 충분히 비판하거나 칭찬할 수 있는 충분한 판단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나 언론들이 일방적으로 정글의 법칙을 마녀사냥하는 것을 보니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고 되었고 왜 정글이 법칙이 이렇게 욕을 먹어햐 하는지 또 정글의 법칙에 그런 욕을 먹을 만한 프로그램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본질을 망각한 마녀사냥은 그만!! 정글의 법칙은 다큐가 아닌 예능이다!


우선 정글의 법칙이 논란이 된 이유부터 짚어보자!!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의 컨셉은 현대사회를 벗어나 아직 문명에 물들지 않은 오지를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예능처험 단순하게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달리 생존을 모티브로 극한 상황속을 헤쳐나가는 과정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신비함과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모티브가 생존을 기반으로 하여서 인지 다소 무게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고 화면속에서도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장면들이 많아 원래 프로그램의 본질인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이 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보니 분명 예능프로그램인데 마치 전문 다큐멘터리나 교양프로그램으로 인식을 하는 오류로 부터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이 터져 나왔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예능은 예능일뿐이고 예능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지 다큐멘터리처럼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소리이다.

그저 키보드 워리어 처럼 본질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른체 물고 뜯기만하는 일부언론, 그리고 자극적인 기사로 독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희생양을 찾아 해메는 듯한 일부 언론의 개념없는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과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는 속담처럼 생각없이 하는 마녀사냥은 이제 그만 하였음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