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및 스미싱 인터넷사기 예방하기위한 다섯가지 습관

칼럼

by 줄루™ 2013. 8. 26. 20:50

인터넷이 발전할 수록 계층간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삶이 편리해지등 다양한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인터넷을 이용해 악의적인 범죄 목적에 이용하는 부정적인 면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중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피싱사기이다.

피싱(pishing)은 낚시를 할때 미끼로 유혹해 물고기를 잡듯히 각종 거짓유혹을 미끼로 상대방의 개인정보(패스워드)를 유출하거나 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를 일컷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피싱에대한 단속과 관련기관의 대응이 빨라지자 피싱 역시 진화하여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인터넷을 잘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피싱에 걸려들어 피해를 입곤 합니다.

인터넷 피싱이 남의 일이 아닌것이 경찰청과 인터넷진흥원(스팸대응센터)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극명하게 알 수 있는데요. 이 처럼 만연한 인터넷 피싱(스미싱)으로 부터 안전하게 내 정보를 지킬 수 있고 사기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1. 이메일 주소록을 이용하라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대부분 지인의 전화번호는 연락처에 등록하여 전화가 오면 누구인지 바로 확인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듯이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에 주소록을 적극 활용하면 피싱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피싱은 메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나와 관련 없는 계정을 통해 발송되어지기에 이메일 주소록을 활용한다면 알수없는 사용자로부터 오는 메일로 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 질 수 있다.

2. 파일을 함부로 다운로드 하지말자.

개인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는 이메일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되는 파일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평소 이미 확인된 계정으로 부터 수신된 메일이 아닌 알수없는 계정에서 수신한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시라도 검증되지 않는 웹사이트에 접근시 설치되는 파일이 있다면 절대 설치하지 말아야한다. 더불어 보안상 취약한 익스플로러 대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등 표준화웹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도 피싱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무시하라.

이메일을 통해서 너무 좋은 조건을 제시하거나 복잡한 설명이 덧붙여진 경우, 인터넷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벤트,초저가상품등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상에 거저 먹는 공짜는 절대 없다. 대부분의 사기피해는 욕심으로 부터 발생하니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4. URL 주소를 확인하라.

대부분의 인터넷 사기는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하여 사용자를 속인다. 일명 스미싱으로 불리는 이 사기 방법이 유행하는 이유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의 주소보다는 내용만 파악하고 인터넷 사용을 하는 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부분 검색엔진을 통해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다 보니 사이트 고유주소인 URL에 무관심하여 스미싱이 창궐하고 있다. 스미싱은 예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집에도 주소가 있듯이 인터넷 웹사이트는 모두 고유주소가 있다. 특히 은행이나 관공서등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는 웹검색이나 링크를 클릭하여 이용하지 말고 반드시 URL 주소를 외워 사용하는 스미싱 사기로 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

5. 전화를 사용하라.

전화는 최고의 통신수단이다. 혹시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메일을 받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당기관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 그렇다면 해당 메일이 진실인지 사기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