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자!

리뷰

by 줄루™ 2013. 8. 12. 14:11

대한민국이 독립된지 올해 68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다가오네요. 예전과 달리 세대가 거듭할수록 광복절이 독립을 기념하기 보다는 그냥 휴일로 많이 기억되어져가고 있어 정말 안타까운데요.

광복절이 가지는 독립의 의미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는 절대 잊어서는 소중한 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광복절에는 그 의미를 되세겨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광복절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날 입니다. 물론 자력으로 독립을 맞은 것이 아니라 일본이 미국에게 2차대전에 패하면서 우리나라는 35년간의 길고 어두웠던 식민지배에서 해방을 맞게된 것인데요.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것을 그 어떤 기념일 보다 우선적으로 기억해야하는 이유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했던 35년간의 식민통치속에서 조국을 잃은 우리민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을 당하였기 때문일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한글을 못쓰게 하고, 창씨개명을 통해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독립을 원하는 수많은 민족동포를 죽이거나 옥에 가둬 고문하고 일본의 전쟁승리를 위해서 갖가지 물자를 약탈하였으며 약탈도 모잘라 우리나라의 부녀자들을 강제 동원하여 전쟁위안부로 만드는 등 그 악행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일본이 우리민족에게 정말 가슴 깊은 상처를 남겨주었기에 광복절이 가진 독립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광복절이 목요일이고 여름 휴가와 겹쳐 징검다리 휴일이 되면서 그 의미가 정말 많이 퇴색 될 것 같은데요.

반면 과거 식민지배를 했던 일본은 최근 제국주의 망령이 되 살아나는지 아베정권은 온갖 망언을 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변국들의 지탄을 받고 있지만 쉽게 고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일본 아소 부총리는 나치식 개헌을 통해서 평화헌법을 고치자는 망언까지 하여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기까지 하였는데요. 갈수록 도를 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우리 국민들도 화가났지만 일본의 최고 우방인 미국에서도 일본의 제국주의적 역사인식에 정부가 나서 일침을 가히기도 하였고 급기야 미국의 기업들도 나서 일본의 문제를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그 중 미국에서 서비스중인 글로벌 개인방송서비스인 유스트림(http://www.ustream.tv/new)에서 이번 광복절을 맞아 아주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유스트림(Ustream)은 2007년 3월 미국에서 시작된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입니다.. 버락 오바마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에 활용하면서 널리 알려졌고 현재 영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개인방송서비스입니다.

글로벌 개인방송국 유스트림(Ustream)은 이번 광복절을 맞아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바로 누리꾼들이 사용중인 소셜서비스 또는 블로그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캠페인입니다.

사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계양하도록 되어있지만 요즘은 태극기를 계양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아 점점 잊혀져 가는 독립의 의미가 안타까웠는데 유스트림은 IT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온라인상에 태극기를 계양하는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알리고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알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하였답니다.

참가방법은 유스트림 소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페이지 (http://www.ustream.tv/kr/korea) 에 방문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태극기 퍼가기를 통해 참여하거나 블로그 운영자는 태극기 위젯을 달아 광복절 소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소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의 참여가 많아 질 수록 글로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고 또한 플레이카운트에 따라 "정신대할머니를 위한 시민모임"에 기부금도 전달된다니 정말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