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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띠않나는 추천 기저귀 팸퍼스 드라이

육아

by 줄루™ 2013. 8. 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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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엄마들이 면기저귀를 사용해 일일히 빨고 햇볕에 잘 말려 사용하면서 아기들을 키웠는데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1회용기저귀로 육아가 정말 편해졌죠.


1회용 기저귀가 편리하긴 하지만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사용했던 면기저귀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하는 것이 1회용 기저귀인지라 엄마들이 기저귀를 고를때는 정말 많은 신경을 쓰게 되죠.


특히나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가장 걱정되는것이 기저귀로 인한 발진과 땀띠일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저귀들은 두께가 있어 여름에는 쉽게 땀이 차서 연약한 아기 피부에 금방 트러블을 만들기에 더더욱 기저귀 고르기가 힘드실텐데요.


몇 종류의 기저귀를 사용해본 결과 여름에는 팸퍼스 드라이 기저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난 4월 말에 아이가 태어나고 금방 더워지기 시작해서 두달 지나면서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팸퍼스 드라입니다. 처음엔 2호 사이즈를 사용했는데 그 사이 아기가 커서 지금은 3호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죠.

팸퍼스 드라이 기저귀 전면에는 이쁜 그림이 인쇄 되어 있는데요. 이 그림도 꽤 재밌더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왼쪽의 작은 홋수 기저귀의 아이보다 큰 홋수 기저귀의 아기가 더 큰 아기이죠 ^_^ 그림으로 구별해도 되지만 기저귀 전면에 각 홋수가 인쇄되어 있으니 사이즈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팸퍼스 드라이 기저귀는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변확인용 띠줄이 없습니다. 뭐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소변확인용 띠줄도 화학용 약품이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왜 없는지는 정확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소변이나 대변을 봤는지 자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후면에는 팸퍼스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요.


기저귀를 펼치면 전면부에는 날개밴드가 뒷쪽에는 접착밴드가 있습니다. 접착밴드는 여러번 때었다 부착이 가능합니다.


양쪽에는 샘방지를 위해 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팸퍼스 드라이는 일반 기저귀에 비해 상당히 얇습니다.  그래서 땀이 덜차서 땀띠나 발진이 덜 생기죠. 또한 일반 기저귀에 비해 아기 피부에 닿는 안쪽 면이 상당히 고슬고슬합니다. 그리고 보기보다 흡수력이 정말 좋더군요. 얇은데 비해 꽤 많은 대소변을 잘 흡수해 줍니다.


실제 사용한 걸 보여드리고 싶지만 위생상 그럴 순 없군요. 팸퍼스 드라이의 장점은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물기를 흡수해 젤리처럼 변형이 됩니다. 소변을 본 후 기저귀를 만져보면 몽글 몽글 젤리처럼 만져 집니다.

팸퍼스 드라이의 이런 특징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고 소변을 많이 보아도 수분자체를 젤화 하여 기저귀 안쪽이 습하지 않게 해주니 땀띠나 기저귀 발진이 확연히 없어지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올 여름 우리 딸 엉덩이에 땀띠랑 기저귀 발진한번 안났답니다.


물론 아무리 기저귀가 좋다해도 엄마의 관심으로 자주 기저귀를 갈아주고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여름철 땀띠 및 기저귀 발진예방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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