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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첫 이유식을 위한 이유식준비물

육아

by 줄루™ 2013. 10.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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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늦둥이 딸이 태어난지 만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세삼 느끼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이뻐지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에 정말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달 소아과 담당선생님께서 이제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우리 딸 첫 이유식을 위한 물품들을 하나 둘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고르고 골라 이제야 이유식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네요.


가장 먼저 아기 이유식 재료 또는 이유식을 담을 수 있는 보관용기 입니다. 초기 이유식은 조금씩 만들어 먹여야 하기에 재료를 소량씩 준비해 보관 하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100ml 단위로 개별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보관 틀이 있어 정리정돈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 보관용기 입니다.


다음은 이유식을 조리할 편수 스테인레스 냄비입니다. 집에 있는 냄비를 사용해도 될 터인데 왜 따로 샀을까 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조금씩 요리를 하려고 작은 것을 골랐구요. 3중 구조라 쉽게 음식이 타지 않아 초기이유식인 미음 또는 죽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하네요. 제품은 아미쿡 밀크팬입니다.


참 그리고 한가지 더 있네요. 퍙소 스테인레스 냄비를 사용하면서도 관리방법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아미쿡 냄비안에 스테인레스 냄비를 관리 요령이 아주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더군요.


다음은 아미쿡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실리콘 스페츄라입니다. 용도는 미음 및 죽을 저을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이 제품은 손잡이가 스테인레스도 위생적이고 무독성 실리콘을 사용하여 아기 이유식을 만들때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이유식 수저입니다. 리첼 제품이구요. 2개가 한세트인데 초기에는 노란색 수저를 사용하고 양이 늘면 주황생 수저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벌써 8번 정도 이유식을 했는데 아기가 수저에 거부감없이 정말 잘 먹더라구요.


요건 6개월부터 사용할 과즙망입니다. 과일을 잘라서 넣어주면 젖병 빨듯이 과일을 빨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역시나 100% 무독성 실리콘이니 아이에게 안전하겠죠!!


다음 필러입니다. 초기 이유식은 주로 미음인데 흰쌀 미음이 어느 정도 적응되면 감자나 야채를 섞어 미음을 단계별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이유식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하기 위해 구입한 세라믹 필러입니다. 세라믹의 장점은 역시 위생적이란 장점이 있죠~!! 세라믹칼로 유명한 교세라 제품입니다.


다음은 조리에 빠질 수 없는 주방용 칼입니다. 역시 교세라 세라믹칼입니다.  참고로 세라믹칼이 위생적이긴 하지만 날이 깨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유식을 시작하면 보리차를 같이 먹여도 된다고 하더군요. 100% 모유 수유를 하다보니 젖병을 물지를 않아서 별도로 구입을 했어요. 컵형태라 초기 이유식을 먹일 수 도 있고 물병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유피스 제품이고 이름은 스파우트컵입니다.


전부 이유식 보관용기 입니다. 디자인별로 원형 그리고 사각형의 용기를 추가로 준비했습니다. 베베락 제품과 유피스 이유식 용기 입니다.


다음은 베베락 이유식 그릇 받침대 입니다. 실리콘재질이라 이유식용기를 올려 놓았을때 미끄러지지 않고 고정되어 엄마 혼자 한속으로 아기를 안고 이유식을 먹일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끓는 물에 넣어도 되기때문에 보관된 이유식을 데울때 냄비바닥에 깔고 위에 이유식용기를 올려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다음은 베베락 과자뚜겅입니다. 베베락 이유식 용기에 사용할 수 있고요. 아기가 조금 커서 과자를 먹게 되면 뚜껑을 여닫을 필요없이 손을 넣어서 과자를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뚜껑입니다. 물론 실리콘 재질이구요.


다음은 베베락 이유식용기 손잡이인데요. 규격이 맞는 용기 상단에 끼워 양손으로 아이가 쥐고 이유식을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손잡이 입니다. 이건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은 턱받이 입니다. 이유식을 먹다보면 아기들은 당연히 이유식을 흘립니다. 이때 옷을 버리지 않도록 턱받이는 꼭 해주세요. 범킨스 제품입니다.


다음은 실리콘 도마입니다. 주방에서 도마가 가장 더럽다고 하던데 그래서 별도로 구입한 실리콘 도마 입니다. 육류와 야채 역시 별도로 사용하기 위해 두개를 구입했구요. 사용 후에는 반드시 자외선 살균기로 살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착즙겸용 절구와 스테인로스 채입니다. 초기 이유식은 완전 미음으로 만들어 먹여야 하기에 재료를 곱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죠~!! 쌀의 경우에는 쌀가루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휴..많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준비한 이유식 준비물을 보관할 식기보관함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단순 보관함입니다. 아기용 이유식 용기와 관련된 제품들은 세척 후 자외선살균기(건조)에서 완전 멸균한 후 이 식기보관함에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정리정돈용이예요.


드디어 끝이네요. 아무리 이유식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다했다 해도 어떤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어줄지 모르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겠죠. 그래서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이유식 서적도 구입했습니다.  이유식 서적은 워낙 많으니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엄마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휴!! 매번 단일 품목만 소개해 드리다 이렇게 여러 종류를 한번에 소개해 드리려니 정신이 쏙 나갈정도네요.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을 위해 어떤 준비물들이 필요한지 정리한 것이니 제품에 대한 시시콜콜한 설명은 하지 않은 점 이해해 주시고요.


끝으로 이유식을 언제 시작하는지가 좋은지 궁금해 하는 엄마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기본적으로 이유식은 4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무조건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엄마나 아빠가 음식을 먹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보며 침을 흘리거나 하면 이유식을 시작해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육아를 위해 고생중인 엄마,아빠들에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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