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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한 추천 보습화장품 , 궁중비책과 록시땅

육아

by 줄루™ 2013. 9.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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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딸이다 보니 첫 아이때와는 달리 더 많은 애정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더욱이 딸이라 그런지 정말 작은 것 하나도 꼼꼼하게 챙겨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딸바보아빠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관리 및 보습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 아기 전용 화장품을 몇개 구입했는데요. 주위에 비슷한 또래의 아기를 육아중인 엄마들이 추천해주는 제품중에 궁중비책을 골랐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이더군요.


먼저 궁중비책 베이비로션입니다. 궁중비책 아기 화장품들의 전반적인 특징은 한방성분이 사용되어졌다는 점인데요. 

거의 모든 제품에 조선왕실의 세손들에게 목욕물로 사용되었던 한방비법인 오자탕이 사용되어졌다고 합니다.


사실 뭐 성분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니 과연 얼마나 연약한 우리아기 피부에 잘 맞고 보습효과가 뛰어난지가 가장 중요한문제인데 궁중비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미국 FDA에 저자극,피부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었기에 선뜻 고를 수 있었답니다.


베이비로션은 얼굴 및 몸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포멀한 제품으로 사용해본 소감은 일단 보습력은 아주 좋습니다. 

목욕하고 나서 몸 전체에 발라주면 약한 유분끼가 있어 번들거리는 느낌은 들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트러블 없이 촉촉하게 아기를 보호해 주더군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을,겨울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요. 여름에는 좀 더 매트한 수분젤로션을 쓰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아래에 나와요)


사실 베이비로션으로 얼굴도 보습을 할 수 있는데 딸아이다 보니 제일 중요한 얼굴은 전용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베이비로션과 별도로 구입한 페이스수딩로션입니다.


역시 한방성분, 오자탕 함유라는 문구가 보이시죠. 궁중비책 페이스수딩로션 사용 느낌은 베이비로션에 비해 조금 더 매트한 느낌이 늘고 흡수가 빠릅니다. 아기 얼굴에 발라주면 정말 뽀송한 피부에 광채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위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베이비로션도 참 좋은데 여름에는 유분끼가 있어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시다 시피 여름에는 습도가 높다보니 좀 뽀송한 느낌이 들게 빠르게 흡수되고 매트한 느낌을 주는 제품을 찾았는데 바로 수분젤로션이 여름에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수분젤로션의 장점은 정말 흡수가 빠르고 발랐을때 상당히 매트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특히나 여름에 외출로 인해 민감해진 아기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더군요.

올 여름에는 거의 궁중비책 수분젤로션과 페이스수딩 로션으로 우리 아기 피부를 정말 촉촉하고 뽀송하게 잘 관리해 주어 정말 트러블 한번 없이 잘 지나갔답니다.


끝으로 록시땅 시어버터 입니다. 궁중비책 화장품도 정말 좋은 제품이지만 정말 100% 천연재료의 보습화장품을 찾으시는 엄마들이 있으시다면 록시땅 시어버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시어버터는 잘 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화장품에 보습을 위해 들어가는 재료라는 것은 아실텐데요. 록시땅 시어버터는 다른 성분 하나없이 정말 순수하게 100% 시어버터라 정말 안심하고 아기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크림 타입으로 일반 화장품처럼 매끈한 느낌보다는 마치 빵에 발라먹는 치즈크림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문득 모 광고 카피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사용소감은 정말 보습에는 최강입니다. 다만 천연원료라 그런지 유분끼가 좀 많게 느껴지는데 촉감은 정말 부드러워서 정말 아기 피부를 더 아기피부처럼 만들어 주더라구요.


오늘부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무척 건조해지고 있네요. 이제 여름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어야 할 계절이 되었고요. 특히나 환절기 감기걸리지 않도록 더 많은 신경을 써주세요. 육아중인 엄마,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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